힘이 든다.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대학생|따돌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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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힘이 든다.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미신같이 믿는것이 있다. 우리할머니가 나를 지켜준다는 사실.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 우리 할머니가 살아계실때 내인생은 힘들었다. 그게 할머니때문은 절대 아니고 그냥 내 인생이 괴로웠다. 태어날때부터 우리집안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불화가 심했고 내가초등학생때는 어머니의 도박에 같이 따라다녔고,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었다. 고등학생이되고나서는 부모님이 이혼했고 난 혼자살았다. 대학생이 되고나서 난 어릴때 따돌림당한것의 트라우마에서 이겨내지 못했고 전문자격시험을 준비하다 사람을 멀리하는게 힘들어 공부도 무리하고 거절못하고 다 받아주는, 내가 다 안고 사는 삶을 살다 크게 한번 아프고, 사람과 연을 끊으며 6년을 살았다. 그 후로 우리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난 사회로 나왔으며 나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어주고 늦게 사회에 나와서 걱정이 많던 내게 길을 안내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행복하고 만족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그래서 할머니께 감사하다고 느꼈다. 근데 한번씩 날 너무 힘들게 하는 일이 생긴다. 놓기 힘들지만 나와 끝까지 함께 하기엔 옳은 관계가 아닌 사람들. 우리엄마, 그리고 또다른 한사람 그사람들과 만나면 난 늘 가슴아픈일이 생겼다. 꼭. 진짜 그사람들만만나면. 난 그래서 엄마랑 연락을 끊은지 오래됐고 또다른 그 한사람도 잃을 준비를 해야하는것 같다. 누군가와 관계를 끊는다는것은 내겐 소중한 사람이 하늘나라로 떠난것과 같은 의미이다. 앞으로 쭉 못만나는 사람이니까. 이런 내맘을 알아주는 사람이 세상에있을까. 외롭다. 그누구에게도이런내감정을말할수없다. 힘들어죽겠다. 오늘이 토욜이라 다행이다 울수있으니까.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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