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와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30살입니다. 가정환경이 정 반대로, 상대는 하기싫은것도 할 줄 아는 법을 배우며 상당히 독립적으로 자랐구요 저는 하기싫으면 회피하는 식으로 자유분방하게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제가 가진 재능으로 적은 돈이나마 벌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고 상대는 뚜렷한 꿈이 있어서 그 꿈을 쫓으며 살아왔습니다. 미래에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구요. 저는 원래 생각이 너무 많은 강박증으로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던 도중 상대와 만났습니다. 상대는 그런 저를 다 포용해줄 것 처럼 다정하게 품어주었고, 그런 그를 마치 ' 구원자 ' 라고 느끼며 섣불리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동거 하면서 점점 해결되지않은 저의 미성숙함이 드러나게 되었고 상대는 자꾸만 저를 바꾸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사람들과 큰 마찰없이 무난하게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꾸미는걸 좋아하고, 취미도 있는 사람이었어요. 깊은 관계가 불편해서 연애는 경험이 적었구요. 저 스스로도 본인이 회피형인걸 잘 알고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접한 정보들이지만 다 저한테 해당되는 것 같았어요. 성인 ADHD / 공포회피형 / 내현적 나르 등등등.. 저는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해서 인터넷에 지인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일반적이지 않다곤 생각합니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동성끼리 만나 재밌게 노는것도 좋아했어요. 취미가 같으니까, 통하는게 많았거든요. 저는 키우던 뱀을 강제로 분양했습니다. 동거하려면 아무래도 불편하지않겠냐는 이유로요. 미신이지만 이사가는 집에 뱀이 있으면 좋지않다는 말을 하길래 엉엉 울면서 보냈습니다. 보내기 싫어 죽겠더라고요. 그런 저보고 상대가 보험들려는거 아니냐더군요. 저는 인터넷 뿐만이 아닌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까지 죄다 잃었습니다. 게임 계정까지 삭제당했고 상대가 정해주는 친구들을 만나야 했어요. 이유는 저에게 도움되는 친구들이 아니라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너무 괴로웠어요. 10년을 넘게 만난 친구들을 1년도 채 만나지않은 사람때문에 잃어야한다는 사실이요. 참지 못하고 몰래 연락하다 들킨 적도 있습니다. 제게 신뢰를 잃었다 하더라구요. 애초에 말도안되는 약속을 어거지로 해놓고 저를 욕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래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에 더이상 친구도 없이 집에 처박혀있습니다. 전 프리랜서라 집 밖에 나갈 일이 없거든요. 하루종일 집에 혼자있다가 퇴근하는 상대에게 밥해주고 출근할때 커피타주고. 상대는 제가 부모한테 못배워서 그렇다네요. 하기 싫은것도 듣기싫은것도 들을 줄 알아야하는데 못한다구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아무리 잘 배운 그 누구라도 지속적으로 인격비난을 당한다면 못견딜 것 같아요 제가 화장하고 좋아하는 옷을 입는데에 과한 소비를 하지 않음에도 홍대병이니 관종이라며 욕을 하고 헤어지고 싶다그러면 제 일과 관련된 물건을 다 버리고 나가라 했어요. 본인이 저보다 못한게 뭐가있냐 하기도 했고 알맹이는 텅텅 비었는데 껍데기만 꾸민다며 비난했지요. 전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노래방에서 못부르는 사람들을 보며 웃는 제가 역겨웠대요. 친구들이랑 실수해도 웃고 넘기는게 저한테는 노래방 문화였는데, 혐오스럽다고 하네요. 전 노래방에서 크게 숨을 뱉으며 스트레스 푸는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노래방도 못가요. 친구들이랑 갈거면 가지말고 혼자 가래요. 상대가 밖에서 일하는 동안 저는 노는거 아니냐며요. 이사 온 당일에는 제 물건을 함부로 버리기도 했습니다. 저한텐 필요한건데 상대 눈에 필요없어 보이는 화장품을 보는 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구요. 아무 말도 못하고 떨었습니다. 너무 서러워서요. 다음날 울면서 쓰레기통을 *** 제 물건을 찾아냈습니다. 비참했어요. 모르겠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비난을 당하고 장난으로 제 목을 조르고 뺨을 툭툭 치기도 하는데 이제는 기분이 나쁩니다. 이 사람 없어도 잘 살았는데 섣불리 판단해서 이 개고생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고 말에 집중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제가 왜그러는질 몰라서 답답한데 그냥 제가 안해보고 부족해서라고 하네요. 죽고싶어요. 대화를 하다가도 기억안나냐 그러면 위축부터 되고 사람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워요. 우울증 약도 먹지 못하게해서 강제로 단약한 이후에 심각해진거같습니다. 햇빛보면 되는데 약먹고 멍청하게 밝기만한 제 모습을 보면 다시 못만날거같다네요. 먹고있는 비잔정이 우울감을 극대화***는거 같다며 의사노릇도 하더랍니다. 어찌나 기가차던지요. 저는 제 스스로 약이 절실하게 필요한걸 알어요. 서로 사랑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서로가 스스로 설 수 있고 존중에 기반하는 사랑인데, 상대가 생각하는 사랑은 무조건 함께여야하고 우리라는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네요. 그 덕분에 제가 번 돈도 그에게 꼬박꼬박 보내야하고 혼자서 사먹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식도 먹지못하고요, 카페도 갈 수 없습니다. 제가 하고싶을때만 할 수 있어서 프리랜서를 하는게 아니냐고 합니다. 너무합니다. 저는 제 손으로 무언갈 창조해내는게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사람일 뿐입니다. 쉬어갈때를 알고 쉬어가는게 뭐가 그렇게 잘못된건지요. 고집도 너무 세서 말도 안통합니다. 제가 힘들다그러면 본인도 힘들답니다. 서로가 서로를 똑같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는 한국사회에서 바라보면 정말 인재로써 부족함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사회적으로 성공하지못한 제가 자꾸 그의 말이 맞다고 믿게되고 정답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전 아직 저를 잃지않았습니다. 전 제가 어떤사람이었는지 알아요. 이 사람때문에 잃어가는 제 스스로가 너무나도 불쌍하고 비참할 뿐입니다. 자책감과 자괴감에 빠져 하루하루를 울지않고 보내는 날이 없습니다. 고통스럽고 피눈물이 나는거같습니다. 부모님도 제 주변사람들도 다 달라진 저를 보며 의아해하십니다. 제가 지나치게 낙천적일 수도 있겠지만 전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나쁜짓도 한 적 없고 그냥 저 한명으로써의 삶을 살고있던 사람일 뿐이예요. 왜이렇게 저를 바꾸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쁜 사람이 아닌데 자꾸 나쁜사람으로 만들게 상황이 흘러가요. 기억 못하는 제 스스로가 너무나 밉습니다. 약속을 못지키는 제가 너무 싫어요. 저만 멀쩡하면 되는데 그러지 않아서 제 스스로가 너무 밉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자해도 그만하고싶어요. 제가 인격이 여러개인거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살고싶어요.
사실 2학년되면서 좀 활발해지고 친구도 생기고 그런거 같아서 좀 행복감을 느꼇는데.. 전 adhd가 있습니다 약도 먹고있고요 사실 대학에 있으면 활발할땐 목소리도 크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는데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예기치못한 상황 발생이나 화나는 일이 있을때 불평불만과 욕을 많이 사용하지요 그래서 이미 절 비호감으로 보고있는 사람도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학에 있으면 자꾸 저를 증명해야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자꾸 전교50등안에는 무조건 들었다 1등급이었다 등의 자랑을 합니다 사실 전에 공부못하는 시절에 무시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 고딩때 자살시도를 하다가 실패해서 입원도 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1등급이었다가 2등급으로 떨어졌지요 근데 사실 그때는 성적이든 뭐든 아무것도 상관이없었어요 그냥. 솔직히 공부나 외적부분은 괜찮은 거 같은데 감정조절이 너무 힘듭니다 전에 무시당한 기억이 많아서인지 그들이 저를 무시했던 것처럼 대학친구들을 똑같이 무의식적으로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해요 변명처럼 들릴지몰라도 저도 안 그러고 싶은데 정말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전에는 자해도 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끊었어요 자주 인생의 따분함과 공허를 느끼고 솔직히 사람을 아무도 못믿겠습니다 adhd가 있어서 항상 머릿속이 과거생각들로 가득 차 있어서 가끔 돌아버릴 것 같고 전 과거에 대한 억울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도대체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마음이 너무 여려요 관계에서 상처도 잘 받고 서운함도 잘 느껴요 그래서 혼자 속으로 삭히다가 자주 울어요 마음이 단단하고 강인해서 상처도 잘 모르고 의연하게 살고싶어요 저는 왜 이 모양일까요
저는 남들보다 대학교를 일찍 입학해 지금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청소년 때부터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왔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에 와서 동아리 장을 맡고, 여러 대표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제 탓이 아님을 알고 있는데도 자책하게 됩니다. 청소년 시기 우울과 번아웃으로 살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 선택했던 대학에서 같은 일이 생길까 두려워요.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영화보고음악듣고 그런게좋은생활이라고누가그래노는거지 ㅜ 집순이로살기싫은데 아직도 직장인으로 살고싶은갈망과 함께 욕심이잇지만 엄마에게 그냥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웟을뿐이라고 햇다 닌항상태어나서 공부하면서도 잘 따는 신통한 한자능려검정시험 876급2만 따고 처음이름으로따고 영어소통인증서도 4급따고 그랫는데 일본어도 7등급에서4등급으로오르려 햇지만 올랏고 가치잇는 설거지와 청소기돌리고 머리감고 착한예의만지키고살고 참고살앗어 통제를 받으면서도 참아왓는데 얼마나더 참으란 소리야 얼마나더 아프고아파야 내입장과마음을 이해해줄거야 눈물로만 억울함이많지 풀건없엇어 집도 학교도 친구관계도 어떡해야 내마음과 입장을 알아줄까 차라리 내가죽어없어져야 좋은걸까하고생각 해봣다 그러면죽은자는말이없다라는말처럼 아프면서 고통만생각하는 안보이는존재가 되는거니까 억울하게되긴싫은데 정말 이대로 살아야만하는걸까 정말 답과돌파구는 없는걸까
저는 지금 미국에 유학을 온 15살 만으론 13살인 사람인데요 기숙사 생활으넬 합니다 (유학원) 미국 유학 때문에 힘들다기 보단 제 성격이 너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부정적으로 바라볼만한 성격 이더라고요 사실 여긴 제 또래가 1명도 없고 자 저보다 나이가 많은 고딩들이세요 성인이시거나 근데 제가 살짝 과격하고 유치하고 부정적이고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고 *** 없게 말하는 것, 남에게 사소한 거 등으로 피해주는 등 너무 이 성격을 바꾸고 싶더라구요 제가 원래 점 털털하고 과격하고 욕도하고 그러는 계열의 사람이에요 근데 이 공동체의 분위기는 예의 바르고 상냥하고 그런걸 중요시 하는 곳이라 제 성격이 크게 흠이돼요 그래서 내가 진짜 내 자신을 숨겨서라도 정말 상냥하고 리더쉽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혹시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제가 여사친들은 진짜 많거든요.. 근데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다 ‘아 얘는 쫌 기가 너무 쎄’ 아니면 ‘아 얘는 너무 무서운데’ 이런 느낌의 이미지란 말이죠.. 근데 저도 제가 화가 많은걸 알고 이게 잘 안참아지는게 느껴져요. 어떻게하면 화를 좀 참을수 있을까요? 여름방학동안 성격 바꿔서 괜찮아지고 싶은데 왜냐면 제가 뭐만하면 소리부터 지르게 되고 좀 잘 우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어서.. 이 고민이 가볍게 들릴수도 있지만 저한텐 진짜 너무 큰 고민이에요 제발 도와주세요.
주변을 보면 뭔가 다 열심히 살아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막상 그렇게 살기에는 내가 너무 나태한 탓인지 열심히 안살고 그냥 내 재미만 추구하는 삶을 살고싶은데 또 그렇게 살기에는 다른사람 다 열심히 하는데 또 나만 도태되는 느낌이 계속 반복되서 살고싶지않은데 또 그렇다고 죽고싶지는 않아요. 이생각을 멈추면 될것같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계속 아침에는 공부안하고 핸드폰보고 노니깐 밤이나 새벽돼서 뭔가 저 생각을 계속하게 돼서.. 이 생각 안하려면 핸드폰안보고 열심히 하면된다고는 생각하긴하는데 그게 실천이 자꾸 안되니깐 좀 어떻게 하고싶은데 잘안돼서 뭔가 그래요.
오늘 교회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도 먹고 카페도 갔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이제는 재밌고 편해졌다. 엄청 웃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오늘 너무 나에 대해 자랑도 많이 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처럼 굴었던 것 같아 부끄러웠다. 내 인스타그램을 자랑하고, 누구랑 여행 다녀왔다고 이야기하고, 내가 사진 찍는 거, 글 썼던 거까지… 전부터 계속 생각했던 건데, 나 애정결핍 아닐까. 아니고서야 이렇게 인정욕구가 심한 게 맞는 걸까. 칭찬에 목매여 살고, 지적받거나 평가받으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원래 내 기질일까, 아니면 그렇게 학습된 걸까. 어렸을 때부터 내가 잘하면 정말 너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며 칭찬해주시고, 내가 못하면 강하게 혼내시고 뭐라고 하셨던 엄마의 훈육 방식이 나를 늘 불안 속에 살게 만든 걸까. 그렇다고 엄마를 탓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어릴 때 엄마가 된 엄마의, 그때는 미숙했을 수도 있는 시간을 생각하면. 학은제 기말고사가 끝났다. 복지센터 입사 생각해봤냐고 다시 물어보신 팀장님의 연락에 답장을 했다. “7월에 자격증이 나올 것 같아서 고민해봤어요.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요…” 그러자 팀장님이 “쌤이 원하면 7월 중에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 아직 자기소개서를 다 못 써서요. 일단 써볼게요.” 라고 보냈다가 바로 삭제했다. [메세지가 삭제되었습니다] 이 글자만 선명하게 남은 채 그 후로 아무 연락도 못 드렸다. 한심하다. 오늘 집에 늦게 돌아가니 엄마가 나한테 와서 “이제 학은제도 아예 끝났네. 기분이 어때?” 라고 물어보셨다. 나는 “모르겠다. 아무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동생이 나보고 누나는 철이 너무 안 들었다고 했다고. 자취도 하고, 나보다 성숙해 보이는 동생 눈에는 그렇게 보였겠지. 이틀 전에 좋아하는 배우 팬미팅 가겠다고 20만원이나 쓴 나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겠지. 취준생이라고 할 자격도 없는 것 같다. 오늘 설교 말씀도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성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라는 말씀이었는데, 괜히 찔렸다. 나는 감정 괴물이라서. 걱정과 고민에 파묻혀서 오늘도 잠자긴 글렀다.
제가 그...뭐라고 해야할까. 제가 가족중 2째인대 1째한테 맞고 3째한테 맞고 1째한테 혼나고 3째한테도 자꾸 이리라 저래라 당하니깐 너무 마음이 아픈거에요 잘때마다 '왜 둘째로 태어났지?'이러고 스트레스레도 요즘 들어 자꾸 쌓여요. 잘해내고 싶은데 잘안돼서 더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