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이야기하면 사람이 돌아버리는것 같아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이직|이중인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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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bflq
·4년 전
엄마와 이야기하면 사람이 돌아버리는것 같아요. . 상황과 맥락에 맞지 않는 늘 엉뚱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고 제 이야기를 이상하게 해석해요.. 그리고 마지막이 미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회사를 관두면 너는 너무 비관적이고 사회의 쓴 맛을 못봤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회사를 관두는 이유는 회사의 비전과 저는 맞지 않고 다른 일을 하려고 준비가 되있는걸 그간 오랜기간 충분히 이야기 다 했는데 갑자기 저런 맥락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회사를 비관한적도 없고 저랑 맞지 않다고 수차례 이야기 해왔습니다. 물론 속으로 그렇게 생각해왔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이직준비를 했어도 당신 마음엔 불만족스러우실 수 있죠. 그런데 그런 마음이 여과없이 갑자기 맥락없이 불쑥 나오신다는 것이고, 제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으시고 멋대로 생각하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뒤도 문제입니다. 그런게 아니지 않냐고 여러번 말하지 않았냐고 정정해주면 말하는 사람을 안보고 의도적으로 다른 곳을 보거나 하품을 하며 니말 듣기 싫다고 말하거나, 당신만의 생각을 계속 하며 사람 말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이상하게 해석하십니다.. 어이가 없다못해 화를 내면 너는 맨날 화내더라 이런식으로 매도해버리거나, 니 성격이 문제다, 너는 거짓말을 많이하고 사람들 무시하고 속인다는 등 인신공격과 비난을 쏟거나, 대화가 하기 싫다고 방치워라, 가서 자라 등 더 뜬금없는 말을 막 뱉으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욕할 수도 없고 저는 열 받은 채로 그냥 방으로 들어갈뿐입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흡족하고 만족하셔서 즐겁게 방에 들어가십니다.. 매 대화 패턴이 이렇습니다. 정말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사실만 전달하고 싶은데 그런 대화가 안됩니다. 꼭 제 이야기이에 니가 그러니까 그렇지 하는 말을 하셔야합니다. 이것 말고도 본인이 수십번 한 말을 기억 못하거나, 수십 번 한 말을 바꾸거나, 여러번 한 행동을 기억 못하는 것 등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기억을 못하겠는데..마트 알바에서 일한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 니가 나를 속이고 몰래 일했네, 신뢰가 깨졌다 니가 하는 말을 못 믿는다 이렇게 말합니다. 이럴때마다 사람 미칩니다. 알바 이야기 몇번 셀 수 없이 했는데 할때 마다 처음 듣는다고 합니다. 노처녀 노총각들이 모여서 골프치고 하는 건 못 봐주겠는데 요양원 봉사는 좋은것 같다. 너도 해라. 이런식으로 넋두리 같은 것도 많이 하십니다.. 글로 쓰면 할 수도 있는 말인거 같은데 근거도 맥락도 없고 관계도 없는 말을 정말 많이 몇시간이고 하십니다.. 궤변과 싸우는 제가 멍청한 사람만 됩니다. 저말고도 어머니는 다른 사람들, 동생, 아버지와도 자주 싸웁니다. 동생과 아버지도 많이 지쳤지만 내 어머니니까, 아내니까 어쩌겠냐는 식으로 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화를 하면 주제가 있고 흐름이 있는데 어머니는 특정 단어에 꽂힙니다. 이야기하려는 핵심은 그게 아닌데 거슬리는 단어에 집착해서 그 단어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건 알겠는데 해명해도 안듣고 곡해하고 곡해해서 끝내 사과를 받아내셔야합니다. 비유가 그렇지만 그 유명한 기장군수 사과 영상 모습과 똑같습니다..거기에 욕을 더해서.. 대화 중에 그러시기도 하고, 때론 일상 중에 갑자기 방에 불쑥 들어와서, 갑자기 전화 걸어서 화내고 그러십니다. 저는 제 생활하다 날벼락 맞는게 일상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말싸움하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어머니한테도 질리고, 이중인격마냥 돌변했다 돌아오는 모습도 무섭고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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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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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년 전
속상하셨겠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아버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게 어떠세요? 마카님이 잘할 수 있다는 걸 어필을 해보시면 좋은 쪽으로 생각이 바뀔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