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숨 쉬고 있다는게... 괴롭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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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 쉬고 있다는게... 괴롭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AALI
·4년 전
이번 한 주는 마카 가입하고, 사연을 하나 올리면서 버텼네요.. 다른분들에 전문가답변도 보고 하지만... 역시 내가 바뀔 수 있는 답은 없는건가 싶어요. 날 위해 먹자. 산책하자. 주위에 힘들다고 말하자. 다 해***만, 전 똑같아요. 사명감 있게 사는 삶이 추구하는 삶이었기에 선생님도 해봤지만, 어렸을때의 사건으로 선생님자체가 트라우마로 되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이들은 나로 말미암아 배우고 성장하지만, 나는 남는게 없다는 생각으로 공허함도 들어서 결국 그만뒀죠. 지금 상태에 이르고나니, 봉사라도 해보는게 어떻냐, 넌 역시 선생님이 어울린다 등 듣지만, 제가 만족하지못하고 공허함에 힘들어하는데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내 성격상 할 수 있는게 그것뿐인가 싶구요... 사랑해주지 못하면 괴로워하지는 말자고 조언해주신 분도 있는데, 그럼 그냥 허무 아닌가요. 이 시간이 흘러가고, 작은 사건에 좌절하더라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쪼끔이라도 있기에... 매순간 어떻게 죽을수있지 생각하지만 숨 쉬고 있나봐요. 그래서 괴로워요. 가족, 친구들은 이런 저도 다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는게 그냥 너무 스스로가 싫어요. 이런 가족, 친구들마저 떠난다면... 그렇게 될까봐 더 드러내지도 못하고, 집에 가지도 못하겠어요. (집하고 6시간 이상 거리 타지에 혼자 방 잡아서 틀어박혀있는중) 날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들에게 다 미안합니다. 도와달라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가 적용 못 하니깐... 그게 너무 답답해요. 이 에너지를 날 사랑하는데, 공부하는데, 취준하는데, 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 그렇게 안되는 내가 너무 답답해요.
우울허무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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