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대학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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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IiiIiiIiI12322
·4년 전
현제 19살 여학생이고 남친은 20살 대학생입니다. 남친과 전 2021년도 3월달 부터 만나기 시작했고 아마 2021년 말에 3달 정도 헤어졌다 만나지만 않았다면 이제 1주년이 훌쩍 넘은 커플이었겠네요. 남친은 정말 자상하고 상냥해요. 항상 절 위해준다는 게 느껴지고 저도 그런 남친이 너무 좋습니다. 과거 100일~200일 정도 사이에 연락 문제로 제가 마음 고생이 심해서 자주 싸웠던 것 이외에는 싸운 적이 정말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이 당시 남친과 제가 한 3번 정도 헤어졌습니다. 물론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남친은 자기가 정말 미안하다고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스스로는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지만 남친의 노력 과정을 전혀 볼 수 없는 제 입장에서는 그저 약속만 자꾸 어기는 책임감 없는 사람 정도의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지칠대로 지친 전 더이상 남친의 연락 문제에 대해 터치하기를 관뒀고 300일이 넘도록 싸움 한 번 없이 어영부영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락 습관이 맞지 않는다는 같은 이유로 몇 번이나 스트레스를 받던 전 이젠 이 상황이 아니라 남친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늘었고 티는 내지 않았지만 점점 심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 뒤로는 남친에 대한 감정도 점점 미묘해지고 어느순간부터 제가 이 사람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조차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그 타이밍에 남친에게서 제가 고3에 올라가고 남친은 대학교에 입학할 중요한 시기이니 잠시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게 어떻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저희는 그렇게 잠시간 헤어졌다가 결국 3개월 이상을 못 참고 다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시 만난 뒤에는 정말 남친이 너무 좋고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만큼요. 그러다가 이번에 남친이 친구랑 나가서 논다고 3시간 정도 연락이 끊겼었는데 그 때부터 옛날에 남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 상황이 자꾸 떠오르면서 이젠 사소하게 연락이 끊기는 것에도 화를 참을 수 상황이 됐어요. 사실 연락이 끊기는 것에 대한 서운함 보다는 이 사람에게 화를 내고 싶다는 분노가 더 앞서는 것 같아요. 제가 상처 받고 스트레스 받은 만큼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서운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남친을 너무 좋아하지만 이젠 가끔가다 남친 자체가 너무 싫을 때가 있고 이 문제로 더 이상의 대화를 하고 싶지도 않아요. 남친은 정말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고 그걸 저도 인지하고는 있지만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도 않고 헤어지고 싶지도 않아요. 아직까지 남친을 많이 좋아하고 있거든요. 전 어떡해야 할까요? 제가 정말 남친을 싫어하는 게 맞을까요? 참고로 아직 한 번도 남친에게 화 내 본 적은 없어요. .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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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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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layer
· 4년 전
남자친구와 어떤 연락문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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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12322 (글쓴이)
· 4년 전
@hrslayer 전 무슨 일을 하던 중간중간에 남친과 대화를 하며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와 몇 분 혹은 시간 뒤에 끝날 것 같다라고 남친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편인 반면 남친은 무슨 일이 생기면 이야기 하다가도 아무 말 없이 3시간 정도 잠수를 타다가 제가 무슨 일이 생겼냐고 실컷 찾고 나서야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며 뒤늦게 보고를 하는 편이에요. 각자의 성향 차이라는 걸 머릿속으로는 인지하고 있지만 남친을 좋아하기에 일 중간중간 남친을 생각해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고 기다려 달라 부탁하는 저와는 달리 아무 말 없이 사라졌다가 나중에 와서야 말하는 걸 까먹었다 말하는 남친에게 많이 서운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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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layer
· 4년 전
@IIiiIiiIiI12322 남자친구분이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 다른건 신경 잘못쓰는 경향이 있어보이네요 일단 그런건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분을 정말 좋아하더라도 바뀔수 없는 부분인걸 알고가셔야 하고 남자친구분께 가끔씩 연락이없어서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니까 그런 걱정 하지않도록 무슨일이 생기면 길게는 안해도 되니까 무엇때문에 잠시 연락이 안될것 같다 정도 하나는 남겨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보세요 이정도가 합의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얘기를 더많이 나눠보는건 필수입니다 작성자분도 서운하긴 하겠지만 좋아하는 만큼 그사람에 대해 존중도 필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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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12322 (글쓴이)
· 4년 전
@hrslayer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쓴 글이 미숙해 오해가 있으셨던 모양이에요 저와 남친이 싸웠던 건 작년이지 요즘은 그정도로 심하게 연락 문제로 다투거나 하지 않아요 다만 어쩌다가 한 번 그러는 일에 제가 옛날에 싸우면서 스트레스 받던 기억과 오버랩 되면서 자꾸 화를 내다보니 이젠 조금 만 비슷한 일이 생겨도 자동 반사적으로 화를 내게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