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이어가는 법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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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이어가는 법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ggu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먼저 저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일부러 나서서 외향적인 척도 해봤지만 그게 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있을 때 현타가 와서 고등학교 때부터는 굳이 그렇게 지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딱 한명의 친구만 있었는데 문제는 그 친구와도 깊은 대화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 누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굳이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때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절대 상처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항상 말하기 전 해도되는 말인지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이 과한건지 가족, 친한친구 한명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그래, 고마워, 아~'등의 자판기 같은 대화말고는 대화가 어렵습니다. 떠오르는 말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해도 되는 말인가 생각하다보니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항상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삼키게됩니다. 엄마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사실 저는 저의 이런 성격에 크게 불만 없고 오히려 이 고민을 제외하면 마음이 편안해서 괜찮은데 제가 꿈이 사회복지사나 헬스 트레이너여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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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년 전
마카님의 말이 맞아요. 친구들이 이해하지 않고 공감해 주지 않는다면 절망적이죠.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떤 사람을 1마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어요. 내 자신도 나를 잘 모르는데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나를 알겠어요? 남이 알지 못하는 나만의 걱정이나 비밀을 갖고 지내는 것도 그 사람의 삶을 예쁘게 채색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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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1101
· 4년 전
오히려 나쁜말과 실수가 없으니시 저는 좋아보여요 근데 제가 외향적이라 친구한테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2글자 이하로 답이오면 조금 서운할거 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충분히 장점많은 성격이시고 잡담없는 트레이너나 복지사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어요 크게 문제될건 없어요 그냥 신중한 사람인거죠 저랑 달리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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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gu (글쓴이)
· 4년 전
@yeon1101 다른 분이 보시기에는 그렇게 보이시는군요. 친구들과 대화할 때 조금만 더 용기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