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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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way1234
10달 전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건가 걱정이됩니다. 그냥 사소한거, 아무것도 아니걸로 몇칠동안 걱정합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에 내 얼굴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캡쳐해서 어디다가 올리거나 도용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도 자주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을 지나치게 신경쓰고 걱정됩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너무 힘들것같요. 또 제 생각을 말하는게 어렵습니다. ‘내가 이 말을 했을때 이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와 같은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합니다. 모두가 나를 떠나버릴까봐 무섭고 저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무섭습니다.
불안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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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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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걱정되는 생각들로 마음이 힘든 마카님에게
#생각 #불안 #실체살피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사소하다 생각되는 일에도 지나치게 마음이 쓰이고 불안해지시는군요. 내 말을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나 걱정되다보니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는데도 어려움이 되고 있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원치 않는 생각들이 자꾸 떠오르는 것을 ‘침투적 사고’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하루에 하는 생각의 80%가 부정적인 생각들이지만 그 생각들이 흘러가지 않고 마음에 계속 남아서 일상에 지장이 될 정도라면 그만큼 마카님의 마음이 많이 힘들다는 의미일수 있답니다. 너무 불안하다보니 작은 자극에도 주의가 집중되고, 그 자극들이 자신과 관련해 해석되다보니 더 위기로 여겨질 수 있지요. 이런 생각을 ‘나’라고 여기며 집중할수록 지금을 살기가 어려워지고 지속될 경우 우울감도 생길 수 있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사소한 것, 아무 것도 아니라 여겨지는 생각들이 며칠동안 마카님의 마음에 머물다 어떻게 되곤 하나요? 잠시 잊고 있다가 다시 떠오르게 될까요? 혹은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면서 이전의 생각이 치워지는 걸까요? 이럴 때 마카님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건가’라고 묶어두고 정리해오고 계시나요? 위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이러한 생각들이 불안을 유발한다기보다는 불안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좀더 자잘한 불안들을 마음에서 계속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여져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해서 정말 불안한 것을 가리우는 것인데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실체는 계속 남아 있기에 마음이 늘 긴장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그러니 지금 마카님의 마음을 가만 살펴봐주시겠어요? 걱정되는 것들을 하나씩 적어가면서 치우고 나면 어떤 걱정이 자리를 잡고 있을까요? 혹은 사소한거라 생각되었던 걱정들이 어쩌면 정말 걱정해야할 부분이었던 건 아닐까도 살펴봐주세요. 내 사진이 캡쳐되어 도용될까봐,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되는 것이 어쩌면 지난 경험과 뿌리깊게 연결된 불안일 수 있으니까요.
내 삶에 현실적으로 봐야할 불안이 아니라면 그런 생각들이 사실이 아닌 그냥 흘러가는 ‘생각’일 뿐이라고 봐주는 연습도 필요할 거에요. 그리고 불안할수록 몸이 긴장되고 그러면 더 불안할 수 있기에 유튭을 통해 ‘이완훈련’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불안을 바라보고 정리해가는 과정에 이야기 나눔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도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10달 전
살다보면 예민한 순간도 있고, 예민하지 않는 순간도 있어요. 예민한 것이 잘못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예민하다고 느껴질 때는 심호흡을 크게하거나, 명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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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73
10달 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