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된 미혼입니다 보수적인 직군이라 그런지 아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조울증|폭력|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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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GARBIRD
·4년 전
마흔된 미혼입니다 보수적인 직군이라 그런지 아님 지방이라 그런지 똑같은 대학 같은 과 나와도 남자랑 같은 급여는 받지못해서 이나이에 겨우 세전 3백 받네여 모아놓은 돈도 얼마없습니다 이유는 아래,,, 컴플렉스가 많아서 결혼은 안할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아주 많이 보수적이시라 자식을 폰뱅킹으로 생각하네요 그,,촌에서 농사짓고 사시는 소작농 있죠,, 본인들이 가난하니 낳아놓음 효도하고 본인들 일신 책임져줄거라는 희망,, 근데 전 그러고 싶지도 않고 아버지의 방관으로 인해 촌에서 횟집할때 ***까지 당할뻔했습니다 (횟집 민박 손님이었는데 너 용돈 줄테니까 12시에 집앞 폐가에서 보자고 했습니다)아빠는 좋은사람인데 한번 만나*** 그랬냐,,이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중동에서 딸자식 낙타한마리에 팔아넘기는 부모랑 같은 사람이였단걸 느끼네요 부모는 나이들어가고 저도 이나이에 원룸 월세살면서 겨울에 보일러 안틀고 아둥바둥 살아가고있는데 가난한 부모가 아프면 답이 없네요 부모는 사기도 많이 당하구요 TV에 나오는 아주 정상적인 부모들 보면 그렇게 화가나네요(주위친구들 부모포함)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 나에겐 의무만 주어졌는지,, 엄마는 저 9살때부터 가출을 밥먹듯이 했고 할머니가 키우다시피 했어요 나중에 엄마는 정신과가니 조울증이라고 하네요 아빠는 몇년전 허리수술 하고 대소변 힘들만큼 후유증 심하시고(분노조절장애)본인 성질인 폭언과 폭력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예로, 10살된 딸한테(저) 집에 남자 반장이 전화화서 내일 숙제 뭐낼거냐(제가 아침 숙제당번)하니 그애 두드려패고 저보고 ***,,***,, 학원 친구들이 학원가자고 집에오면 저는 또 ***이고 그친구는 구타,,이게 대충 저의 10대 시절이었습니다 20대가 돼도 집은 아직 마이너스 통장이 있고 그런 집구석에 이모란 사람은 그걸 이용해서 다단계판매를 강요하고 우리부모는 또 팔아주고 마이너스 통장은 계속 더밑으로 내려가고ㅋㅋ정말 인연 끊고 싶고 싶었습니다 이모라는 사람하고 ***까지 하면서 싸워도 봤습니다 저희 남매한테 부모가 ***라서 자식***들도 ***라고 욕한거 그대로 전달했어요 인연 끊어지길 바라고 말했어요 근데,, 다시 연락하고 지내면서 다단계 팔아주고 계시네요 집에 와서 일방적으로 건강식품이며 전자제품 등등 가져다놓고 돈부쳐라,, 근데 왜 본인들 필요한거 있음 저한테 연락할까요 한날 회식하고 분에 못이겨서 하소연 했더니 우리가 널 낳아줬는데 어디서 감히,, ㅎㅎ 나 낳아달라고 안했다 뱃속에 있을때 너거같은 부모인거 알았음 탯줄로 목감고 자살했을거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내 나이에 노후 포트폴리오 짜봤자 답이 없네요 몸뚱아리 늙으면 쪽방촌에서 고독사할게 뻔히 보여요 그래서 자살 방법도 여럿 알아두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회서 역할이 다하면 다음세대에게 최대한 피해안주고 죽는방법이 요즘 저에게 최대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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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4년 전
하고싶은것은 없으신가여? 그렇게 지내시면 자신이 너무 아깝잖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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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4년 전
부모가 형편 없다고, 자식까지 형편 없으란 법 없습니다.!! 단지, 제일 가까이에 있어 닮은 점도 있을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부모님이 당신을 가슴 아프게 하고, 몹쓸게 대했다고 당신 삶까지 내동댕이 치라는 법은 없어요. ! 당신 삶은 가치있는 거예요. 아무리 5만원권이 밟혔어도, 5만원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40 미혼 결코 늦지 않았으니, 부모와 완전히 독립하시고 글쓴님의 인생을 사세요. 부모님을 저버리고싶지 않으시거든 일단 내 할 도리 말과 적정선의 도움만 드리고, 정확하게 알려드리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고. 이모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때문에 말려드려도 부모님이 자꾸 받아들이신다면,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은 어른인 부모님이 하시라. 나는 더이상 안합니다 '라고 차분하면서도 또렷하게 의사표현 하시고 결혼준비, 앞으로 잘 살*** 준비에 신경 쓰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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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BIRD (글쓴이)
· 4년 전
@kkw6836 하고싶었던건 많았지만 이제 다 옛날얘기네요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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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BIRD (글쓴이)
· 4년 전
@ddashida 네 맞습니다 근데 친척들이 너거가 자식인데 저래놔두면 되냐 당장 돈이없다카더라,, 이러면 저도 무너집니다 무시하고 도망가고 싶지만 벗어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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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4년 전
@SUGARBIRD 에헤이~ 친척이 그런 소리 한 거 다 응하셨잖아요. 이제는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또 친척이 뭐라고 하기전에 딱 선을 만드셔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선을 딱 부모님께 말씀드렸잖아요 ? 또 친척이 연락할 수도 있겠죠. 그때, 글쓴님은 당당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나는 그때처럼 친척의 말도 다 들어주고, 노력했고 도와드렸다. 그러나 나도 내 능력에 한계가 있고, 삶이 피폐해졌다. 그렇게 사는게 친척인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제 결혼준비도 해야하고 더이상 고통받으며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부모님께 더이상 그런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렸고, 앞으로는 그 요구대로 살지 않는다. 그러니 친척인 당신들도 당사자들간에 끝낸 말을, 내가 자식이란 이유로 나에게 요구하지 마라. 그렇게 우리 부모님이 불쌍하면 본인들이 도우시라. 끝' 냉정한 내용이지만, 바른말이기도 합니다. 말투만, 적정한 음량, 차분한 음성으로 친척들에게도 선포하시고, 친척들간의 연락은 당분간 차단을 하십시오. 글쓴님이 "건강하게",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고도 남을때까지는 차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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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BIRD (글쓴이)
· 4년 전
@ddashida 답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네 맞습니다 그렇게 얘기도 해봤습니다 고모 삼촌 이모 외삼촌이란 사람들은 부모님께 자식잘못 키웠다고 얘기하시고 저보곤 ***자식이라네요ㅎㅎ어디 낳아준 부모한테 그따위로 얘기하냐고요 저도 독기 받쳐서 어디 나 키워준 환경 얘기해볼까?라며 구구절절 읇었죠..하니 그네들 왈.. 우짜겠노 니가 그부모 밑에 태어난 팔자가 그러한데..그러니 바른 너희들은 부모봉양 잘해야된다면서요 요즘 21세기 특히 제 주위 친구들은 이런얘기 들으면 지어낸 얘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엄연히 지금도 벌어지고있는 현실인데 저한텐.. 하아..인생이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