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졸기만 하고 집중도 못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짜증나서 수업을 땡땡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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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달 전
매번 졸기만 하고 집중도 못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짜증나서 수업을 땡땡이 쳐버렸어요.. 저는 정말 왜 이럴까요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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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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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는 스스로의 모습이 힘든 마카님에게
#수업 #집중 #어려움 #답답함
마카님 안녕하세요~ 일상 속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이 많을텐데 집중이 어려워보여 고민이 될것 같아 답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아직 학생이신 것 같아요~ 그런만큼 일과 중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시간이 정말 많을텐데 그 시간동안 집중이 안되니 일과를 잘 끝마치지 못한 마음이 들겠어요,,, 그러다보니 오늘은 수업에 땡땡이를 쳤는데, 그런 스스로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군요 ㅠㅠ 답답한 마음속에 잘 해내고 싶었던 마음도 있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쓰이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아마도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대인관계, 가족문제, 외모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등등 어떤 것이든 집중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그게 어떤 부분인지 파악해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또는 ADHD인 주의력 결핍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ADHD에 대한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 A. 기능 또는 발달을 저해하는 지속적인 부주의 및 과잉행동-충동성이 (1) 그리고/또는 (2)의 특징을 갖는다. 1. 부주의: 다음 9개 증상 가운데 6개 이상이 적어도 6개월 동안 발달 수준에 적합하지 않고 사회적, 학업적/직업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속됨 주의점: 이러한 증상은 단지 반항적 행동, 적대감 또는 과제나 지시 이해의 실패로 인한 양상이 아니어야 한다. 후기 청소년이나 성인(17세 이상)의 경우, 적어도 5가지의 증상을 만족해야 한다. a. 종종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름 (예: 세부적인 것을 못 보고 넘어가거나 놓침. 작업이 부정확함) b. 종종 과제를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집중을 할 수 없음 (예: 강의, 대화 또는 긴 글을 읽을 때 계속해서 집중하기가 어려움) c. 종종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 (예: 명백하게 주의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없는데도 마음이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보임) d. 종종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또는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함 (예: 과제를 시작하지만 빨리 주의를 잃고 쉽게 곁길로 샘) e. 종종 과제와 활동을 체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예: 순차적인 과제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 물건이나 소지품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 지저분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작업, 시간 관리를 잘하지 못함, 마감 시간을 맞추지 못함) f. 종종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제에 참여하기를 기피하고, 싫어하거나 저항함 (예: 학업 또는 숙제, 후기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보고서 준비하기, 서류 작성하기, 긴 서류 검토하기) g. 과제나 활동에 꼭 필요한 물건들 (예: 학습과제, 연필, 책, 도구, 지갑, 열쇠, 서류작업, 안경,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림 h. 종종 외부 자극(후기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에는 관련이 없는 생각들이 포함될 수 있음)에 의해 쉽게 산만해짐 i. 종종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림 (예: 잡일 하기, 심부름하기, 후기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에는 전화 회답하기, 청구서 지불하기, 약속 지키기) 2. 과잉행동-충동성: 다음 9개 증상 가운데 6개 이상이 적어도 6개월 동안 발달 수준에 적합하지 않고 사회적, 학업적/직업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속됨 주의점: 이러한 증상은 단지 반항적 행동, 적대감 또는 과제나 지시 이해의 실패로 인한 양상이 아니어야 한다. 후기 청소년이나 성인(17세 이상)의 경우, 적어도 5가지의 증상을 만족해야 한다. a. 종종 손발을 만지작거리며 가만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꿈틀거림 b. 종종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남 (예: 교실이나 사무실 또는 다른 업무현장, 또는 자리를 지키는 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자리를 이탈) c. 종종 부적절하게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름 (주의점: 청소년 또는 성인에서는 주관적으로 좌불안석을 경험하는 것에 국한될 수 있다) d. 종종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함 e. 종종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태엽 풀린 자동차처럼” 행동함 (예: 음식점이나 회의실에 장시간 동안 가만히 있을 수 없거나 불편해함. 다른 사람에게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가만히 있기가 어려워 보일 수 있음) f. 종종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함 g. 종종 질문이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함 (예: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챔, 대화 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함) h. 종종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함 (예: 줄 서 있는 동안) i. 종종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침해함 (예: 대화나 게임, 활동에 참견함. 다른 사람에게 묻거나 허락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사용하기도 함.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침해하거나 꿰찰 수 있음) B. 몇 가지의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이 12세 이전에 나타난다. C. 몇 가지의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이 2가지 또는 그 이상의 환경에서 존재한다(예: 가정, 학교나 직장, 친구들 또는 친척들과의 관계, 다른 활동에서). D. 증상이 사회적, 학업적 또는 직업적 기능의 질을 방해하거나 감소시킨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 E. 증상이 조현병 또는 기타 정신병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되지는 않으며, 다른 정신질환(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장애, 성격장애, 물질중독 또는 금단)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 이러한 부분은 저기에서 해당한다고 무조건적으로 ADHD는 아니에요.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정신과진료를 통해 진단받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ADHD로 진단받는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고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되어 일상을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앞서 말씀드린 부분 중에서 어떠한 요인으로부터 생긴 집중의 어려움이라면, 우선적으로는 현재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들과 어려움들에 대해서 다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수업을 듣기 어려우신것 같고 그로 인해 자기비난을 하며 답답하고 미칠것 같은 마음들이 들고 있네요. 그 부분이 우선적으로 다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줬는지 알아보는 것이죠. 또한 ADHD가 의심된다면 상담이나 진료를 통해 객관적인 파악 후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심리상담을 통해서 마카님의 현재 마음과 현재 마음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이해하고 어루만져지는 경험이 있다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의 수업참여를 하지 못해 스스로가 밉지만 그 안에 잘 해내고 싶었던 그래서 더욱 속상했을 마카님의 마음을 읽어주는 하루가 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