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어플사용해보네요.
저는 25살이고 결혼은 20살 겨울에 했어요.
5살짜리아들과 남편 이렇게 같이살고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나서부터 임신7개월때까지 일을하게되고 남편이 백수여서 그때부터 우울증이였던거같았어요.
아이가태어나고 2년동안은 남편은 일도나가지않고
저와 자주 부딪히게되었어요.
친정부모님과는 원래부터 사이가 안좋았구요.
현재는 코로나로인해 아들을 맡길때가없어서
집에서 같이 놀아주고 하는중입니다.
요즘들어 눈물이 자주나고 밤에 자려고 하면 답답한느낌과 숨이 막혀오는 느낌이 들어요
밤에 잠을 못자 새벽까지 새기도해요..
제가 지금 하고싶은일도 하고싶지도않고
매사 무기력해지는게 내자신이 싫어지더라구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