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언니 부부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나이 27이 다되서 언니부부랑 같이 살고있는것이 참 저에게도 언니부부에게도 잘못되고 좋지않은것이라고 알고있지만 저의 형편(경제적등등)상 나가서 살기에도 힘들어서 언니와 함께살고있습니다.
언니와 함께 살면서 부딪칠때가 있는데 예를 들면 청소를 안해놨다던가 아니면 제자리에 물건을 놓지않았다라던가 돈을 생각없이 쓴다 던가소소한 것이지만 그럴때마다 정말 한번씩 훅훅하고 올라와요…
언니도 저를 위해 해준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고쳐야지고쳐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잘안고쳐지고 …… 다시금 지적을 받을때마다 난왜이러지 하고 생각할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언니한테 고칠테니까 지적해달라고제거 이야기도했어서…… 지적하기 싫다는 언니한 테
싫은일 부탁해놓고 짜증내하는저도싫구요 …… 그러면서 의욕도 없어지고 왜이렇게사나 라고 생각이들어요 …
그리고 제가 있음으로 인해 언니부부한테 피해를 주는것 같기도 해서 더 의기소침해지는것도 있구요 ……
언니부부가 제 욕은 하고있지않는지 피해의식을 갖고있서서 역으로 언니한테 짜증내는일이 잦아지고있어서 어떻게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