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28 9층 OB *** 관리자들은 다 나가 죽어라 좀;;
밖에 있으면 재밌는데 집에 들어오면 요즘따라 집에 오면 우울해져요 갑자기 난 뭘 위해서 사는거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난 꿈이 있는데 공부해야되는데 폰만 보게 되고 반복되는 일상이 싫어지고 오늘도 낮잠자다가 지금 새벽 3시에 깬건데 그냥 뭔가 옛날 추억이 재생되듯이 생각나고 우울해요 왜 밤만 되면 이런지 모르겠어요
다 그만하고 싶어요 힘든 것도 잠깐 웃는 것도 잠깐 신나는 것도 다 그만하고 싶어요 모든 것이 다 지쳐요 내가 살아서 숨 쉬는 것 자체가 지쳐요 내 존재 자체가 괴로워요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가족도 친구도 다 제가 살아야하는 이유가 되어주지는 못해요 버티다보면 행복한 날이 올거라고요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그 기대 하나만 생각하고 버티기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제자리에서 온 힘을 다해 달리고 있어
냉동고에 갇혀 몇시간만에 얼어죽은 사람처럼 냉각기도 작동이 멈춰있고 환풍기도 켜져있었는데도 저체온증에 걸려 죽었다지? 나와 다를바가 없는 듯해. 다 있는데 자원도 능력도 사람도 무언가를 하기에 충분한 무엇이든 손쉽게 해낼 얘기하면 들어줄 아무것도 건들지도 못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곳에서 혼자 말라죽어가 아무일도 없는데 여유는 없어
어디에라도 풀어야하는데 마인드카페가 생각이 났다 정신과치료중인데 요즘 감정기복이 심하고 너무 불안하다
친구들이 슬퍼해줄까요 죄책감에 사로잡힐까요
오늘 상담 첫 회기 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 친구가 정말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대요 저는 그렇게 좋은 친구의 조언을 왜 받아들이지 못 한 걸까요 상담 끝나고 옆 편의점에서 커터칼 산 뒤 자해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최근들어 왜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아무도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친구도 없어서 요즘에 너무 힘듭니다.(가족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사는 이유도 모르겠고... 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왜 살아가는지 궁금해서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힘들고 재미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