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3개월 째. 딱 한달만 쉬고 재취업 하려고 했는데,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너무 무기력해져요. 느즈막히
일어나 넷플릭스나 유튜브만 보다가 또 낮잠.. 그러고 일어나선 새벽까지 뜬 눈으로 지내다 늦게 잠드는게 일과에요. 사실 이력서를 넣을 곳은 찾았는데,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거, 또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우러질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자꾸 미루는거 같기도 하고…
새해가 되면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다시 또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네요. 무기력하고 우울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