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대학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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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xxxxh2
·4년 전
사랑은 받고 자란건 알아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엄마는 가스라이팅 아빠는 무슨일 있어도 바빠서 신경쓰기 싫어하고 그래서 독립을했어요 언니는 첫째라고 기대하는게 많았어요 유학도 보내주고 근데 실패하고 스무살이후 엄마가 싫어하는 남자친구 몰래 만나고 술먹고 실수하고 오년정도 싸웠어요 그러다보니 언니한테하는 기대를 저한테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너는 언니처럼 되지말라고 하는말이다 아빠는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크게혼내길래 나중엔 언니한텐 그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텐 왜그러냐했더니 언니처럼 될까봐였대요 근데 웃긴건 제가 뭘하겠다하면 그걸 언니랑 상의해요 스무살 되고 알바비 모아서 유럽여행가겠다고하니까 엄마는 한번도 못가본 해외여행 너는 참 잘도간다고 그 돈있으면 빚갚는데나 보태라고(언니 유학때문에 생긴 빚) 너 키도작고 영어도 못하는데 해외를 어떻게간다 하냐고 그러고는 엉엉울고 싸우니까 다음날 언니랑 상의해봤는데 그돈으로 차라리 어학연수 가는게 어떻냐고 하더라구요 유럽여행 가기는 갔어요 엄청 싸우고 언니가 같이간다는 조건하에요 물론 저는 제돈 언니는 엄마아빠 돈으로요 나중에 친언니한테 이걸 말하니까 너어쨋든 가긴했잖아 이러더라구요 항상 이런식이었어요. 대학생때 저는 휴학했을때 빼고는 장학금받으면서 학교다녔는데 언니는 안그랬어요. 대학 수시 붙자마자부터 학원알바해서 모아놓은 돈은 가끔 엄마가 학비내야하는데 보태달라며 적게는 30~ 100만원까지 가져갔어요. 그 학비는 언니 학비였고 문과생이라 학비 비싸지 않다고 대학생활 그런거로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언니는 공부 안헀습니다 100만원 달라할땐 너무한거아니냐했더니 너 그러는거 아니다. 그럼 카드에서 빌려다 써야지 어쩌겠냐 하면서 죄책감 유발시켜 결국 드렸습니다. 이거말고도 말하자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 달에 아빠가 볼보승용차로 차를 바꿨습니다. 엄마한테 차는 바꾸는데 왜나한테 돈없다고 빌렸냐니까 다 이유가 있는거라더군요 물론 살면서 저 신경써주신거 아는데 저는 부담스럽고 보상심리같거든요? 그래서 서울로 취업하고 독립했어요 이때도 못가게했어요 돈없다고+너가 서울을 왜가냐고 나중엔 제가 노력해서 간 서울을 보내준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노력한것들이 뒷받침 없었으면 가능했을거 같냐는데 저보다 뒷받침 많이받은 언니는 저랑 다르거든요 그래도 떨어져지내고 가끔보다보니까 엄마랑 좋아하는 연예인도 겹치고 관계가 괜찮아졌어요 근데 이년 전 남자친구가 생긴이후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에 관심이 소홀해지니까 전화할때마다 왜 걔안보냐 남자친구가 싫어하냐 (전혀아님) 너그러는거아니다 너 요즘 소홀해졌다 이말을 일년반을 들었어요 듣다보니 지겨워서 대충대충 대답하니까 그거로 또 뭐라고 하고 대충대답해서 서운하다길래 티안내고 들어줄땐 들어줬더니 관심없는거 보인다고 뭐라하고 근데 본가가서 제 일상얘기하잖아요? 안들어줘요 바로 좋아하는 연예인얘기밖에 안해요 그래서 점점 대화를 안했어요 근데 이것도 제탓이래요 그렇게 아슬아슬하다가 본가에 있을때 남자친구 어머니를 잠깐 뵌적이 있어서 그때 얘기를 하게됐어요 그때 남자친구 어머니가 부모님 뭐하시냐고 여쭤보셨는데 초면에 당황스럽긴 했지만 의도가 나쁜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엄마입장에선 신경쓰였나봐요. 그럴수있다 생각하는데 그냥 저얘기 꺼내자마자 첫마디가 “나도 안봤는데 왜너가 먼저가?” 였습니다 그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또 막 소리지르고 뭐라하길래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서울올라왔는데 전화로 그얘기를 또 꺼내며 너가 뭐라했는지 네 기분은 안알려줘서 다시물어본다며 얘기하더라구요. 물어볼수는 있지만 전 이미 이런것들로 예민해진 상태여서 퉁명스럽게 그때다말했잖아 왜자꾸물어봐 그만좀 해 이렇게 대답하니까 또 소리지르면서 화내고 욕하다 전화끊어버리더라구요 나쁜년아 니언니는 그래도 너는 그럴줄 몰랐다 이기적인년아 남자에 ***년아 이렇게요 그러곤 엄마가 저 카톡 차단했대요 ㅋㅋ 그리고 옆에서 부추겼는지 아빠한테 전화가 와요 왜 나는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냐니까 나는 엄마만 있으면 되고 이해를 못시킨 니잘못이다 엄마 늙어가는거 안보이냐 이러더라구요 이런일 있으면 문제의 요점을 얘기하는게아니라 저런 죄책감 드는 감정적인 말들만해요 내가 잘못키웠다 내가 인생 잘못살았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애들이 저러냐 내가죽어버려야지 내가***년이지 이러면서요 본가만가면 우리집 딸년들은 이기적인년들이다 도리는 지키고 살라길래 뭘안지켰냐니까 크리스마스 선물 사줬냐 이런 말도안되는걸로 따져요 크리스천 아니구요 생일선물 결혼기념일 빼먹은적 없습니다 근데 매번 기념일 이주전부터 안챙겨줄까봐 그런다면서 잔소리 엄청 심하게해요 그리고 그냥 안보고싶어서 피하는중인데 방금 아빠가 전화와서 이번주 무조건 본가오라네요 약속있다했더니 할말있으니까 그냥 취소하라네요 내약속은 왜 생각안해주냐니까 엄마랑 얘기 안할거냐라길래 ‘담주나 다담주에 가도되잖아 그리고 가봤자 엄마가 나랑 대화할 생각이나 있긴 해? 난 솔직히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는거밖에 생각안나’ 라고 대답했어요 그러니까 오기싫음 오지말래요 ‘아니 왜 내생각이나 일정은 무시하는데?’ 하니까 그런말할거면 얘기하지 말라면서 전화 끊어버리더라구요 엄마는 나는 부모니까 너한테 상처줘도 된다 나는 부모니까 이정도 당연히 얘기할수있고 간섭할수 있다 너는 상처좀 받아도된다 니가 한말중에 기가막힌말이있어서 아직도 화났다 너는 언니처럼 안그럴줄알았는데 네가더 나쁜년이었다 이러거든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저 신경써주고 힘들게 키우신거 아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요 솔직히 관계 끊어내버리고싶고 엄마한테 연락안오니까 오히려 편했어요 근데 이런 제가 나쁜건가요? 왜 죄책감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엄청 자책하게될까요 부딪히러 내려가서 제 의견을 얘기하면 절대인정안할 엄마의 모습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피하고싶은데 가족들은 옆에있으니까 저한테 자꾸 닥달하고.. 진짜 미칠거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어떻게해야하나요??
불면스트레스어지러움트라우마강박의욕없음조울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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