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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ic
·4년 전
저는 1형당뇨 환자입니다. 하지만 회사엔 이를 모르게 항상 건강하고 밝은척. 사람들한테 그냥 멋있게 잘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인가? 저혈당으로 인해 사람들앞에서 한번 쓰러지고 그후로도 몇번씩 저혈당 증세로 인해 사람들앞에서 못보일 꼴 보이더니 저번주에 또 응급실에 실려갔네요. 이병을 앓은지 벌써 15년이 넘는데 관리도 못하는 제가 너무 ***같네요. 사람들앞에서 쓰러지니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집에서도 제가 관리 못해 자꾸 쓰러진다고 잔소리만 하시고.. 그냥 다 너무 비참하고 힘드네요. 별거 아닌것 같은데 저를 옭아맵니다. 몸도 안좋아 누구를 좋아해도 대쉬도 못합니다. 이렇게 유지하는게 옳은건가요? 그냥 여로모로 답답해서 이공간에 몇글자 남겨봅니다. 어디다 이런얘기할 사람도 없고 외롭고 비참한데 자존감까지 낮아지니 진짜 너무 힘드네요. 잠들고 싶습니다. 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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