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께서는
현재 우울증을 가진
삶으로써 살아나고 계신가 봅니다.
그래서 우울증이 없는
삶이란 어떠한 기분이고
어떠한 모습이고
어떠한 나날들로 이루어진
삶일지에 대한 궁금증 혹은 바램이 있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보통 우울증은
타인을 향한 화가
안전하게
분출될 수 없을 때,
타인이 아닌
나를 향하게 되면서
만들어진다고도 하죠.
누군가로부터
어렵고 화가 난 마음이
그 누군가 대신
마카님을 오랜시간동안
힘들게 하고 있진 않은가
싶어서 마음이 쓰입니다.
또는
같은 문제가
오랜시간 반복되고
그로인해 좌절이 될 때에도
우울감이 올 수 있지요.
어떤 것이
마카님에게 우울로써
다가온 것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질적으로
우울함을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는데,
우울한 사람들에게 있는 장점은
보다 현실적인 거래요.
그래서 보다
문제상황에 대해 어떤 희망적이고
이상적이기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기도 해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게
힘들기에 우울감이 올순 있지만
보다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권을 가질 수도 있죠.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먼저
앞서 말씀드린 부분중에
어떠한 분노가 타인이 아닌
마카님에게 향하고 있다면
보다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대인관계에서도 좋고
나를 보호할 수 있음을 알고
차근차근 연습해보는 것이 필요할거에요.
화라는 것은
나쁘게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나를 침범할 때
나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이고,
상대방도
사회적 관계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을때
상대방이 화를 낼 수 있구나를
배워가는 중요한 부분이죠.
또
같은 문제가
반복됨으로써 좌절이 온 경우
어떤 노력들까지 해보았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원했었는지
이야기함을 통해서 그 무거운
마음을 꺼내놓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화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안전한 상담이라는
장소를 통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우울한 삶 속에서
다른 삶을 바라보며 궁금해하고,
그 속에서 속상하기도 했을 것 같은
마카님에게 햊빛이 좀 더 쨍한 하루일 수 있길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일 년 전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드시군요. 마카님의 마음이 얼른 치유되어서 행복한 생각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hodu1020
일 년 전
지금은 100년이 넘을 인생 중 가장 우울한 기간일 뿐이라고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그런 인생을 누구보다 잘 아시게 될 거예요.
XDIDX
일 년 전
인생에서는 우울증 없이는 못 살아요. 길이가 길고 무기력하기만 해도 금세 우울해지는 걸요? 당연한 현상이에요. 그러니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그러면 분명히 좋은 대가가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