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처음으로 커터칼을 들었다 살짝 그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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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okochoke
·4년 전
나는 지금 처음으로 커터칼을 들었다 살짝 그었는데 따끔하면서도 물려오는 고통에 너무나도 쉽게 우울이 사라져간다 딱 가볍게 한 번 그었을 뿐인데 손톱으로 한참을 찔러도 사라지지 않던 우울이 왜 지금까지 커터칼로 자해를 안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다 내가 커터칼로 자해를 하는 이유는 우울,불안을 없애기 위해 그리고 자살하기 전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몰랐으면 좋겠지만 누군가 알아주고 도와주면 좋겠다 나 참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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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k1324
· 4년 전
그랬던 저도 완벽하게 우울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래도 그때 참 잘 버텼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지금 물론 아무도 안 알아주고 세상이 너무 검게만 보여도 언젠가 꼭 한줄기에 빛은 들어오더라구요 그 빛이 아무리 작아도 온통 어두운 공간에서 나 하나 비춰주긴 하더라구요 저희 조금만 참고 잠깐동안 빛을 기다려봐요 너무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용기내서 글 써준 거 너무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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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ochoke (글쓴이)
· 4년 전
@smuk132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