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성범죄를 당한 이후로 매일
한숨이 나옵니다.. 죽을거 같아요
2021년 6월 14일에 저는 소개팅
앱으로 인해 그 상대방에게 몸캠(사이버
성범죄)을/를 당한 이후로 모든게 변했
습니다. 전화번호 뒷번호까지 완전히
바꾸고 매일 한숨만 쉬는 하루가 되어
버린거죠. 그리고 모든 욕심과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저도 언젠가는 사회생활을 해야되겠지요.
사회생활을 한다고 해도 과연 잘 적응
하고 돈도 안정적으로 벌 수 있을지 항상
걱정입니다. 그리고 가족관계도 엄청 심각
해졌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 일은 평생
있어서도 안 될 일이다" "평생 반성하면
서 살아라" "니는 부모한테는 안 미안하니?"
이런 말만 들어도 딱 심각하다는 것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익사해서 죽을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하면서 놀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풀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 그나마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