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다 모르겠어요.
내가 아픈건지 우는건지 웃는건지 화난건지
다 모르는 상태인게 몇 달 됐네요.
사람이 무섭고 주목받는 것도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사람들앞에 있는게 두렵고 시선이 무섭고.
사랑받는것도 언젠가 떠나갈거다, 저 사랑은 내게 주는게 아닌 나에게 원하는거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망설여지고.
학업도 학업대로 힘들고
진로도 진로대로 고민인데
누가 위로해줘도 비아냥거리는 동정으로 느껴지고
하루 24시간, 심지어 잠도 잘 못자서 가끔가다 자는 동안에도 꿈에서 조차 힘들어하는 나여서,
그냥 전부 부질없어서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아서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 나오고 손은 떨려오고
내가 다 망치고있는게 아닐까.
그냥 나때문일까싶어서.
적지않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남들은 다 너 어디 아프냐
왜 힘들어하냐
그냥 모든게 힘들다니까
너만 힘드냐
왜 너를 중심으로 생각하느냐,,ㅋㅋ
기껏 용기내어 얘기하면 돌아오는건 저런 말들뿐
그래서 말을 아예 안하려하고
누가 왜그러냐물어도 괜찮다고 숨기는게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냥..
내가 무슨 병이 있길래 뭘해도 가라앉는지 궁긍하기도 한데.
알아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사람을 믿지 못 하는데 이런 글 올려서 뭘하는 짓일까하며 제 자신한테 한마디하는 느낌이네요.
다 적은것도 아니고 세세하게 적은것도 아닌데 이게 맞나 또 생각이 들고,
....
궁금해요.
왜 나는..
다른 사람처럼 알아서 못할까요
내가 문제인거에요?
..모르겠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