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뭘 할 때마다 혼자서 단독으로 결정하려고 하는 성향 때문에 고민입니다. 내 스스로 결정할 때도 있어야 하긴 하겠지만 자꾸 너무 혼자서만 결정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걱정되어요. 다른 사람한테 다가가서 묻고 상의하는게 필요할때도 저는 그게 어려운것 같습니다. 상의를 한다는거부터가 망설이는 일이되버리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다 보내고 결국 나 혼자서만 독자적으로 자꾸 그렇게만 결정을 내려버리게 됩니다. 사람을 대하는 일부터도 저는 어렵게 느끼고 누군가와 상의한다는게 부담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일할 때도 혼날 때도 많습니다. 왜 미리미리 얘기 하지 않았느냐고. 왜 미리 보고 안했냐고. 상의도 없이 내린 결정이라고 혼나기도 합니다.ㅜ.ㅜ 그럴 수록 더 남과 상의를 안하게 되고 또 혼나고 미칩니다.다시 상의를 하려면 두렵고 그럽니다. 너무 지나치게 혼자서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성향을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