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싶어서 앱을 다운받았는데 나아지고 있는건지잘모르겠다.. 너무마음대로사는것같다 대책없이산다 사람이 목을매달고나서 피부혈관이터진것처럼 빨간게막울긋불긋있어서 이상해서 피부과에 가봤더니 갑자기 물구나무?서기를 한다던가 뒤로 이렇게 자극을줘서 혈액순환이안됐다고 얘기했다 고칠수는있는방법은없고 2주뒤에도 나아지지않으면 다시 병원에오라고했다 엄마한테 자살시도를 고백하고나서 처음에는 화를내셨는데 내얘기를듣고서는 정신병원을알아봐주고계신다 사실아직도너무죽고싶은데 그래도 뭔가를 해보고 노력이라는거를 더 해보고죽어야할것같아서 멋진사람이되고나서도 죽고싶다는생각이들면 그때죽는게맞는것같다는생각을 했다 지금내가너무인생의 최하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를도와주는사람들이있다고 생각하니 그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천천히 다시 시작해볼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