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고민
안녕하세요. 49세 동갑의 결혼22년 부부입니다.
저는 중견기업 부장으로 나름 성실하고, 정직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슬하에 자녀3명 아들(21), 쌍둥이 딸2(16)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는 최근 2년전 갑성선암 수술을 하였으며, 최근들어 저희부부는 부부관계 및 스킨쉽은 1년 넘게 가진적이 없습니다. 같은 취미하나 없으며, 둘이만 있을때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수술전 부부관계는 아내가 너무 싫어했으며, 간헐적으로 구걸하다시피 해서
관계는 가졌었음.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집안살림에 부족함이 많은 듯하여 아내가 요구하는
음식물쓰레기, 주말청소, 식사후 설겆이 등등 나름 하였으나 만족함이 다 하지 못한듯합니다.잠도 저는 안방, 아내는 거실에서 지낸지가 1년 넘었으며, 최근까지 아내가 자주하는 말은 항상 혼자 살고 싶다입니다. 좋은 관계개선 솔루션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