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맞춰줍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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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oft
일 년 전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맞춰줍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관계에 서툴고 할말 다하는 성격은 아니라 부당하다느낀점은 뒤로 빼두고 옆사람에게 맞춰주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걸 조율하거나 거절하면 쉬운것을 한때는 중심이 없을지경으로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맞춰줍니다 제가 스스로 선을 긋진 않더군요 남에게 지나칠정도로 의존하는 성향이 있는듯 합니다 독립적이지 못하고요 이런제가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
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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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이제는 자신감을 내보려는 마카님에게
#관계스트레스 #시도하기 #과정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릴 때부터 내 생각 등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 주로 타인에게 맞춰오곤 하셨군요. 그러다보니 누군가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독립적이지 못한 자신이 느껴지게 되셨네요. 그 부분을 알면서도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에 글을 올려주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표현의 어려움을 어릴 때부터 느껴오셨다고 했는데요. 어쩌면 자라오면서 내 생각이나 감정등을 표현할 때 그것에 수용되는 경험이 적으셨던 건 아닐까 싶어요. 거기다 표현하면서 위축되는 경험이 따랐다면 더더욱 표현이 조심스러워지셨을 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나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할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생기면서 더더욱 표현이 어려워지셨을 듯해요. 이런 기간이 오래전부터 유지되어온 만큼 더 변화가 막막해지셨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표현을 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답답함이나 자신감 부족도 있지만 또 반면에 표면적인 갈등이나 거절감이 생기지 않기에 누리는 편안함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관계 속에서 내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될 때 건강한 방식의 대인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두고 연습을 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해보지 않던 것을 하는 것이기에 상대의 표정이나 작은 표현에도 순간 움츠러드는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 순간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살펴봐 주세요. 내가 맞춰주지 않을 때, 내가 부당하다 느껴진 부분을 말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다 생각될까요? 그 순간 맠카님 마음에는 어떤 감정이 들까요? 내 것을 말하면서 조율하는 과정이 아닌 내가 비난만 받게 될까라고 걱정부터 앞서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과정 가운데 나는 나를 어떻게 봐주고 있는지도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내 부족함에 자꾸 부족이 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경우에도 더 나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답니다. 때문에 일상에서 조금의 장점이라도 발견하는, 작은 일이라도 잘했을땐 잘했다고 스스로 지지도 해주는 등의 노력도 함께 해주세요. 그러면서도 막상 현실에서는 이전의 모습이 또 나와서 좌절이 될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습하다보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지켜봐주시면 좋겠어요.
이러한 과정을 혼자서 하기엔 부담이 되실 수도 있을 거에요. 험하고 먼 길을 떠날 때 혼자 온갖 짐을 다 매고 가야하면 두렵기도 하고 걱정만 앞서지만요. 그럴 때 나와 함께 그 짐을 매고 격려해주는 누군가가 있을 때 그래도 용기내어 한걸음 한걸음 하기가 쉬워질 거에요. 그처럼 마카님이 연습해가는 과정에서 상담은 내가 관계에서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무엇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막고 있는지 발견하고 치워내면서 내 자신감을 회복해가게 될 거에요. 그 과정에 이야기 나눔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도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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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일 년 전
누군가와 같이 지낸다는 것 자체가 서로 어느 정도 배려를 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다 맞춰 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러기엔 마카님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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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10
일 년 전
전 직장에서 그런 타입이었는데 일단 우선적으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배려해주려는 태도를 어느 정도 버리려 노력했습니다. 계속 생각해주니 어느 순간 저는 일을 부탁하기 쉬운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저를 우선 순위로 둬야할 때를 구분하여 작은 것부터 거절하는 연습을 하였고, 부당하다 싶은 것은 작게나마 이야기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타인이 나를 어찌 생각하려나 안 좋은 이미지려나? 저 사람에게 편한 쪽으로 해주면 좀 더 평화롭게 마무리되고 덜 골치 아팠을텐데..하는 생각에 힘들었지만 작은 것부터 바꾸어나가며 타인보다 나 스스로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연습을 하다보니 오히려 이 쪽이 마음이 더 편안하더라구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되 저를 챙기는거죠. 우리 나 스스로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jeon930ho
일 년 전
상대방에게 맞춰준다고 그관계가 좋지는 않습니다. 관계의 균형은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 있을때 더 오래간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거절할수 있는 마카님 되시길바라겠습니다. 미움받을용기 꼭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