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불안|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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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ici1004
·3년 전
주말부부가 오래된 주부입니다. 저도 직장생활을하고있고 남편도 멀리 타지에서 직장생활하고있읍니다. 원래 살았었던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와서 적응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힘드네요. 남편이 오는날은 맘이 부풀어 기분이 좋다가 가는날은 우울합니다. 가족들이 한번씩 집에 왔다가 가는날에는 허전한 맘이들고 눈물이 납니다. 남편과는 재혼으로 가족한테나 나한테 너무 잘하고있는데 불안한 맘이 드는건 왜일까요? 또다시 홀로될것만같은~~ 불안한맘이 매일 드네요. 남편은 걱정말라고 안심***는데도 제맘이 온전하게 안정이되지않네요 왜그럴까요? 괜시리 눈물나고 외로운생각이 매일 드네요. 나이먹고 맘이 너무 약해지는것같아 에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조울의욕없음공황두통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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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ung
· 3년 전
힘내세요 나쁜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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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ci1004 (글쓴이)
· 3년 전
@woosung 그렇겟죠 원래 긍정마인드엿는데 나이들수록 바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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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j
· 3년 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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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7090
· 3년 전
낯선 곳에서 가족과 떨어져 새로 적응하려니 힘드시죠? 저도 그 삶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눈물도 나고 하루하루 충전이 안되고 방전되는 삶이실 거예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적응하고 힘내서 제가 가족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밖에요. 남편분 말처럼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가족들이 힘을 주는 듯 하네요. 나이 들수록 마음이 약해지는 건 맞지만 나이에 지지말고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마음 먹어보세요. 주말에 가족들에게 기운 받아 충전하시고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