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어쩌죠... 이제 일한지 2주다되가는데 같은거 하는데도 자꾸 실수해서 선생님들이 원장님 실장님한테 잔소리 들을까봐ㅜ 커버쳐주시는데 그래서 제가 메모하고보고 집가서 공부하고 또보는데도 실수가 잦아요 그래서 결국 저때문????인가.. 많이 하지두 않았는데 갑자기 시술하시다가 ;; 기계가 고장이 나서는 살살놔두라길래 죄송하다구 했더니 죄송한게 아니고 조심해 이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실장님 불려가시구 갑자기 접수샘이랑 이야기 하시더니 접수샘 우시고 나오시는데 ㅠ 괜히 저때문인거같고.. 어떡하죠ㅠ오늘 출근하는데 죄송하다고 실수가 너무 잦다고... 말해야겠조?ㅠ 하..가***석이네요 계속...
진짜 왠만하면 피해자 말 들어줘야 하는게 피해자의 한 두가지 실수로 괴롭힘이 정당화 될 수 없음... 오요안나 사건 보면 진짜 눈물난다 가해자 본인들이 한 잘못과 실수들은 다 눈감아주고 주변인들은 옳든 그르든 힘이 쎈 쪽에 편을 드니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외로움이 괴로움이 되고 피해자 입장에서 그런게 억울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막상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들어오면 이를 인정하는 가해자는 1건 없다는 노동청 직원의 말도 세상은 선하게 살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듯
아직 못해본 일이 있어서 능숙하게 처리 못해서 6개월이나 됐는데 못한다고 생각들 하실까봐 넘 불안하네요 불안증은 어떻게 할수가 없나봐요..
현재 직장이 발전도 미래도 없는 곳입니다 그치만 큰 스트레스 없는 곳이에요 그런만큼 돈도 변변치 않아요 어떻게 해서든 탈출을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편안함에 안주하는 내자신 .. 너무 한심하지만 다른 새로운 곳에 가서 이나이에 깨져가며 새로 적응할 것 생각하니 쉽게 발걸음이 안 떨어집니다.. 그치만 꾸준히 지원은 하구 있습니다 연락이 없어 문제지만.. 제 상황 어찌들 보시는지 귀하신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반쓰레기만 종량제봉투고 종이빼고 나머지는 투명비닐에 버리나요?ㅠㅠ 아님 종류별로 종량제봉투에 버려도 되나요..?ㅠㅠ 어제 가게에서 일하다가 플라스틱 전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렸는데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
장사 너무 안된다 ㅠㅠ.. 경제가 어려운거야 아니면 손님들이 우리가게를 안오는거야?!! ㅠㅋ 으악 ~!!!
사회복지사 일을 약 4년동안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교대직으로 일하는데 요즘들어 번아웃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장애인 이용자 때문에 직장상사한테 혼나는 일이 많은데요. 인지가 없는 지적장애인들이 많아서 케어를 많이 해야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낙상위험 때문에 혼자 외출하면 안되는 이용자가 있는데 다른 이용자 지원하는 사이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직장상사한테 혼났고, 그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한테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아 분리하는 과정에서 화를 냈는데 직장상사가 밖에서 그 소리를 들었나봅니다. 그때도 많이 혼났습니다. 계속 저는 참고 참다가 상사가 없는 주말에 그 이용자한테 소리를 지르며 막말을 했습니다. ‘당신 때문에 왜 맨날 내가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당신 때문에 직장 그만둬야겠다’라고요. 소리만 질렀기 망정이지 나중에는 더 못참고 욕설을 하거나 때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때려서 논란이 되는 소식을 보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다가 요즘에는 얼마나 직장상사가 갈궜으면 장애인을 때렸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쉬는 날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해소하지만 그때뿐, 출근하는 날에는 다시 예민해집니다. 동료들도 너무 예민하면 너만 힘들어진다고 얘기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될 일이 아닙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쉬는게 나을까요?
내일 면접 보는 곳도 사람들 텃세나 이상한사람들 만나게되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 공부해서 더 좋은 곳 갈 자신이 없어요 사무직 못하겠어서 단순화된 업무에 지원해서 가는데 두려워요
회사에 AI를 도입하겠다고 나이 드신 본부장님이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개발자도 부르고 하시길래 그냥 한 번 써보시는 게 더 빠르지 않겠냐고 했다가 너 그거 굉장히 무례한 발언이라고 기분 나쁘다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그런 의도가 아니라 써보는 게 업체랑 미팅할 때도 더 좋은 결과 낼 수 있지 않냐고 그랬더니 자긴 전문가 이야기 들어본 뒤에 써볼테니 그냥 좀 내 방식대로 하게 냅둘수는 없는 거냐며… 아니 뭐 제가 결사반대 하면서 뜯어말린 것도 아닌데… 무슨 말만 하면 왜 그렇게 비관적이냐고 하거나 팀워크가 없다고 하거나 사람을 얕잡아 본다고 하는데… 제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타입이긴 한데 요즘 하도 말로 지적을 많이 받아서 조심하겠다고 했더니 그땐 또 있는 그대로 제 의견을 말하라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서 진짜 미치겠어요 제 의도와 전혀 관계 없이 꼬아듣는데 너무 답답해요 말 안 하면 안 한다고 뭐라 하고 하면 한다고 뭐라 하고 제가 업무 상 미팅 많이 해야 하고 의견 많이 내야 하는데 점점 상사 앞에서 말하는 게 힘이 들고 죽겠습니다 평소에는 나쁜 사람이 아니어서 더 힘들어요 업무도 인간관계도 망한 것 같습니다 점점 제 말에 대해 어떤 기분이 별로였다든지 그런 피드백?을 말해오는데 진짜 어쩌라고 싶어요 50대면 일하면서 가지게 된 감정은 자기가 알아서 처리해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공감결여인가요? 이게 세달째예요 가장 회사에서 대화 많이 해야 하는 상대인데 처음엔 가장 상담도 의지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싫어요 저만한 딸이 있으면서 장난처럼 툭툭 건드리는 것도 너무 싫고 그런 나이 차이 나는 남녀 둘이서 출장 가야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싫고 배려 받는 것도 밥 사주는 것도 작은 간식 받는 것도 너무 싫어요 사실 싫다고까진 생각 안 했는데 이거 쓰면서 싫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허허… 아무리 싫은 일이 있어도 사람이나 특정 개인 대상으로 이렇게까지 혐오감 느껴본 적 없었는데 배신감이 너무 심해서 난생 처음으로 폭력적이고 싶은 충동까지 들어요 그러면서 내가 진짜 왜 이런지 내가 너무 나쁜 사람 같고 미치겠어요 그 상사 만나야 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힘들고 공포스럽고 안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또 만나면 그냥 평소처럼 웃으면서 지내긴 해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몰건 값들이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 ~ 자영업 못해먹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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