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국립대 졸업예정인 26살 백수입니다. 저는 최근 대기업 인턴에 합격했는데 사회적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피해다녔고, 모든 상황이 두려워 밤에 잠도 잘 못자며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더 악화되어 인턴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또한 그만둘 때도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면서 가족이 아프다고 말을 하며 인턴을 그만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무서워 항상 피해왔고, 그냥 성적맞춰 대학교 진학해서 아무런 꿈 없이 열심히 공부만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저는 현재 불안과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어 현재는 친구들과 술 한잔 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모두들 자기인생을 잘 개척해서 나아가는데 저는 누군가 제 인생을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현재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해봐도 또 상황이 더 악화되어 그만둘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슈퍼에 노래를 틀어놓을려고 하는데 무슨 노래가 어울릴까요? 신나는? 조용한? 음.. 노래 추천?!!ㅎ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닐까...?? ㅠㅠ 돈 많은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하면 먹고 살수있을지?ㅜ 후 ~ 앞날이 막막하네.. ㅠㅋ
저 어쩌죠... 이제 일한지 2주다되가는데 같은거 하는데도 자꾸 실수해서 선생님들이 원장님 실장님한테 잔소리 들을까봐ㅜ 커버쳐주시는데 그래서 제가 메모하고보고 집가서 공부하고 또보는데도 실수가 잦아요 그래서 결국 저때문????인가.. 많이 하지두 않았는데 갑자기 시술하시다가 ;; 기계가 고장이 나서는 살살놔두라길래 죄송하다구 했더니 죄송한게 아니고 조심해 이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실장님 불려가시구 갑자기 접수샘이랑 이야기 하시더니 접수샘 우시고 나오시는데 ㅠ 괜히 저때문인거같고.. 어떡하죠ㅠ오늘 출근하는데 죄송하다고 실수가 너무 잦다고... 말해야겠조?ㅠ 하..가***석이네요 계속...
진짜 왠만하면 피해자 말 들어줘야 하는게 피해자의 한 두가지 실수로 괴롭힘이 정당화 될 수 없음... 오요안나 사건 보면 진짜 눈물난다 가해자 본인들이 한 잘못과 실수들은 다 눈감아주고 주변인들은 옳든 그르든 힘이 쎈 쪽에 편을 드니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외로움이 괴로움이 되고 피해자 입장에서 그런게 억울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막상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들어오면 이를 인정하는 가해자는 1건 없다는 노동청 직원의 말도 세상은 선하게 살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듯
아직 못해본 일이 있어서 능숙하게 처리 못해서 6개월이나 됐는데 못한다고 생각들 하실까봐 넘 불안하네요 불안증은 어떻게 할수가 없나봐요..
현재 직장이 발전도 미래도 없는 곳입니다 그치만 큰 스트레스 없는 곳이에요 그런만큼 돈도 변변치 않아요 어떻게 해서든 탈출을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편안함에 안주하는 내자신 .. 너무 한심하지만 다른 새로운 곳에 가서 이나이에 깨져가며 새로 적응할 것 생각하니 쉽게 발걸음이 안 떨어집니다.. 그치만 꾸준히 지원은 하구 있습니다 연락이 없어 문제지만.. 제 상황 어찌들 보시는지 귀하신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반쓰레기만 종량제봉투고 종이빼고 나머지는 투명비닐에 버리나요?ㅠㅠ 아님 종류별로 종량제봉투에 버려도 되나요..?ㅠㅠ 어제 가게에서 일하다가 플라스틱 전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렸는데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
장사 너무 안된다 ㅠㅠ.. 경제가 어려운거야 아니면 손님들이 우리가게를 안오는거야?!! ㅠㅋ 으악 ~!!!
사회복지사 일을 약 4년동안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교대직으로 일하는데 요즘들어 번아웃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장애인 이용자 때문에 직장상사한테 혼나는 일이 많은데요. 인지가 없는 지적장애인들이 많아서 케어를 많이 해야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낙상위험 때문에 혼자 외출하면 안되는 이용자가 있는데 다른 이용자 지원하는 사이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직장상사한테 혼났고, 그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한테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아 분리하는 과정에서 화를 냈는데 직장상사가 밖에서 그 소리를 들었나봅니다. 그때도 많이 혼났습니다. 계속 저는 참고 참다가 상사가 없는 주말에 그 이용자한테 소리를 지르며 막말을 했습니다. ‘당신 때문에 왜 맨날 내가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당신 때문에 직장 그만둬야겠다’라고요. 소리만 질렀기 망정이지 나중에는 더 못참고 욕설을 하거나 때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때려서 논란이 되는 소식을 보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다가 요즘에는 얼마나 직장상사가 갈궜으면 장애인을 때렸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쉬는 날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해소하지만 그때뿐, 출근하는 날에는 다시 예민해집니다. 동료들도 너무 예민하면 너만 힘들어진다고 얘기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될 일이 아닙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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