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을때도 웃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항상 불안하고 무슨 일이 갑자기 닥칠 것만 같아서 무서워요 오늘도 생일인데 너무 우울해요 내 자신을 축하해주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면 되는건데 학생이라서 그런지 친구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작년보다 축하도 못 받는 것 같고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도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 무섭기로 소문난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만나자고 하는데 그냥 알겠다고 해버렸어요 그냥 제가 다 잘못한 것 같아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눈물만 나와요
17일뒤면 중학교 가는데 친구가 없어요, 진짜 그냥 아예 없어요 초등학교때도 뚱뚱하고 소심해서 애들이 싫어했어요 밥은 누구랑 먹을지 너무 불안해요 뚱뚱해서 꼽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그냥 중학교 가기싫어요 ㅈㅅ하고싶어요 해결책이 없을까요 그냥 죽는게 답인가요
얼마전에 학교에서 예비소집일을 했는데 전 학교에서 저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아이가 새학기부터 저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창 괴롭힘을 받을 시기의 그 애의 괴롭힘 트라우마로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피해망상의 증상이 동시에 와 일상생활도 하지 못하고 안좋은 생각을 하며거의 6개월 내내 그렇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학기가 되고 나서 어느정도 괜찮아졌다고 생각 하며 잘 사려고 노력 했는데 이번 예비소집일날 그 아이를 마주치니 모든 아이들이 나를 쳐다보고 비웃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또 증상들이 겹쳐 예비소집일이 끝나고 도망치듯 학교를 벗어났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얘기해도 다 제가 문제래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정신과도 다녔지만 큰 도움이 된 건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애와 같은 학교에서 지내야 하는데 막막하고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고 눈물이 고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영상올리는거나 사진팔ㄹ는거 싫어하셔서 그만둿어요 나중에 다시 돌아간다고햇는데 팬에게 어쩔수가없엇습니다. 마카분들도이해하겟죠 제가 평범하니까 어쩔수없다는것을요
아.. 만나면 그래도 대화를 그나마? 잘하는것 같은데..새로운 사람이랑 만나서도 그나마? 대화 잘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카톡으로 했을때 계속 질문만 하니까 상대방도 저한테 관심이 사라진 것 같고.. 제가 봐도 별로더라고요 더 유연한 대화를 하고싶은데 너무 어려워요..왜 이렇게 자책하게 되는 걸까요 사람 만나고 싶은데 어려워서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10대 왕따를 당한 계기로 사람에 대한 증오심 복수심 등 안좋은 감정 다 생겨 성인이 되서는 한명만 제대로 나한테 걸리면 니죽고 난 나를 건드린 자 외에 7만명은 죽이고 인생 끝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람도 싫지만 저의 인생 대원수는 멀리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저의 아버지에요. 전 아버지의 말투를 굉장히 싫어해요. 먼가 자기한테 화가나거나 편한사람한테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면 역전을 내듯 쏘아붙이고 굉장히 화를 나요 그러면서 저도 화가나서 외 말투가 그모양이냐며 따지면 자기는 그런식으로 말을 안했고 그냥말을 했데요 이런 머 황당 시추에이션 상황인지 그래서 그런 아버지한테 성장해온 저는 실패한 부***간이라 여겨 아버지도 죽고 나죽고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입니다 대학교에 들어와 친구들을 사귀고 현재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불만이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당사자 없을 때 뒷담화를 하며 얘기합니다. 뒷담화 하는것을 꺼려하는 저는 처음에는 조용히 있었지만 점차 이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을 느끼자 저도 그 친구들의 말에 공감하며 뒷잠화에 동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이후로 뒷담화를 하지 않으면 무리에 끼지 못하고 그 친구들이 눈치를 주는거 같아 억지로 하게 됩니다. 뒷담화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게 된 저는 너무 부끄럽고 죄책감이 들어 뒷담화를 하고 나면 불안하게 되어집니다. 이런 제가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려주시고 이런 저의 태도에 대해 냉정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부족해서 부끄럽데요. 제가 반에서 힘있는 아이, 튀는 아이가 아니라서 부끄럽데요. 제가 자기 자식인게 어디서 말하기 부끄럽데요. 제 부모인게 부끄러워서 학부모 모임에도 참석 안하신다고 하고요. 저를 어디 데리고 다니는 거 자체를 부끄러워하세요. 제 존재가 왜 창피하고 부끄러운거죠? 제 부모만 저를 창피해해요. 이건 뒤바뀐 것 아닌가요? 왜 부모는 제 존재 자체가 창피해서 숨기고 싶은가요.
저만보면 심한 장난을 치는 온라인 친구가있어요. 제대로는 말 못하지만 걔가 이번에 저한테 장난칠때 너무 상처되는 말이였어서 요몇일동안 좀 화난티를 냈었는데.. 그.. 마인드브릿지라고 친구나 연인끼리 일기를 공유하는 앱이있는데 걔가 일기로 "내가 상처를 주면 그사람보다 내가 더 우울하다, 다른사람이 상처받는게 내가 받는것보다 힘들다.조심좀 해주면 좋겠다"라고 적어놨더라구요 제가 화난티내서 기분나쁠수있지만 그때 걔가 한말은 제가 살면서 제일 상처되는 말이였고 뭐라한것도아니고 상대하기싫어서 그냥 좀 피했을뿐인데 이렇게 적어두는건 제가 기분나쁠수있지않나요? 물론 제가 놀때 걔한테 장난을 치고 걔도 저한테 장난을 치니까 쌤쌤이죠 근데 걔 말이 심했어서 좀 화났을뿐인데 이번에도 평소처럼 걔가 저한테 말하는 '덤덤히 사과할줄아는' 제가 또 사과를 해야하나요? ;; 걔는 저한테만 그러지도 않아요. 한명 더 있긴한데 그친구한테 걔가 저딴식으로 말하면 그친구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벌써 분위기가 싸해진기분;; 그친구가 화난다는 티를 냈는데도 눈치없이 웃기만 하고있고.. 또 다른친구가 주의를 주긴했는데도 계속 저따구로만 말하면 기분이 안나쁜게 이상하지않나요? 주변사람한테만 말하면 웃기만하고 저보고 참으라고만 합니다
물론 못된사람은 걸러야되는건 맞는데각자 사정이있는데 친구없는걸 너무 안좋게보는게 솔직히 너무 속상해요... 요즘 친구도 굳이필요없는데 누구좋자고 친구만들어야하는건지.... 안좋게보든 어떻게보든 본인이나 잘했으면 좋겠네요^^ 무슨 보여주기식도아니고^^ 예의가 아닌데 이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