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고싶다 내 상태 내 기분 아무도 알지 못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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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nowsunshine
·3년 전
털어놓고싶다 내 상태 내 기분 아무도 알지 못 하는 나를 아무한테나 털어놓고싶지만, 이 무거운 짐을 같이 짊어지게, 생각하게 하는게 싫다 사실 얘기 할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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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0987
· 3년 전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을 땐, 공책이나 종이에 자신의 생각을 막 적어본 후 그 뒤에 자신의 상태와 기분을 파악하는 것을 먼저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거운 짐을 굳이 짊어지고 가시려고 하지 마시고,버리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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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3년 전
나도 사실 없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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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sunshine (글쓴이)
· 3년 전
@!54e828206773f5c1e5c 우울한 얘기를 하면 듣는사람도 같이 우울해지는걸 알기에 좋은얘기만하고 안 좋은 것들은 삼키고 삼키며 살아온거같아요 이런 제가 한심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불쌍하기까지도 하는데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 자체로 사라지고싶다는 생각만 매일하고 무슨일이 생겨서 없어지면 좋겠다는생각도 매일하지만 어떻게든 하루하루 살고있는게 또 참 짠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솔직히 미래에 대한 기대나 희망같은건 없고 살고싶은이유도 살 이유가 없어서인지 매일 죽고싶어도 매일 살아있는게 싫을만큼 힘드네요 제 얘기가 좋지않은얘기이고 마카님을 포함해 누군가의 마음에 짐을 싣는걸 잘 알지만 오늘 진짜 너무 힘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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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sunshine (글쓴이)
· 3년 전
@!54e828206773f5c1e5c 이미 병이 됐네요 ㅋㅋ.. 외면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알고있어요 그리고 저를 힘들게하는사람은 저라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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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ly26
· 3년 전
저도 들을 준비 완료.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비공개로 올리셔도 좋고.. 해킹될까 고민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