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고싶은게 아니라 진짜 죽을것같아요 딱히 힘들만할 일들 없을때도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죽을것같다는 위협이 들어요 아무도 없는 길에서는 내 배에 칼이 꽂힐것 같고 혼자 있는 방안에선 당장이라도 심장마비로 쓰려질것같아요 오늘은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가 본인은 저 이렇게 안가르쳤다더군요 엄마랑 싸우기 전부터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지쳐서 제방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밥을 억지로 밀어 넣어도 치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화가 났는데 엄마가 술을 드셔서 조금 평소랑 달라서 홧김인지 그게 진심인진 모르겠지만 막말과 폭력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숨이 턱막혀서 죽을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뭐든 엄마랑만 같이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럴땐 그냥 집을 나가야 하는건지 내가 잘못한거니까 더 힘들어해야할지 차라리 죽어버려야할지 가늠이 안가고 숨이 차요 그럴땐 또 죽을것 같아서 이럴바엔 빨리 죽는게 나을까 싶어 목도 *** 보고 창문도 열었다 닫았다보면 어느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잠에 들려하면 또 죽을만큼 힘들어서 살려달란 말밖에 할수가 없어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그냥 위로가 필요한거일까요..?
이 앱이 17세부터 가능한데 16살이어서 아이폰때문에 막히고 그래서 한동안 못 했었는데 내 마음을 풀어놓을 곳도 없고 눈물만 나고 불안에 찌들어 앞이 깜깜하기만 했던 생각이 난다
요즘따라 몸이 무겁고 피곤한 듯 해요. 아직 10대인데 뭐가 그렇게 아프고 피곤하지라는 생각도 들어요. 처음 중학교에 오고나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재미도 있었고 나름대로 열심히는 한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아닌 것 같더라고요. 내가 이것밖에 못하는 사람이었나, 너무나도 책임감 없는 듯한 제 모습에 정말 미치도록 제 자신이 싫어요.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더 괴롭더라고요. 고칠 용기는 없고, 말하기엔 쪽팔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게 이제 2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있을 날들이 두려워요. 이제 더이상 무언가를 책임지고 싶지도 않고 그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이런 상황들이 쌓이고 방 안에만 틀어박혀있다보니까 점점 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말할 사람이 없네요. 자꾸만 답답하고 울컥하고 머리가 아파요. 미래도, 꿈도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없이 불확실하고 실패해요.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 재능이 없는 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 길이 맞는 건지, 애초에 길이 있긴 한건지. 차라리 더 불행했으면, 조금의 행복이라도 존재하지 않고 몰랐으면. 처음부터 그랬으면 조금은 덜 외로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그랬으면, 나쁜 생각 같은 것들은 정당화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제가 또 싫어요. 자꾸만 피하고 도망치려는 제 자신이 너무 비겁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내 아픔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는 제 마음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저라는 사람이 점점 더 싫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해결 하지도 못하고 항상 하겠다, 말만 하고 해내지 못하는 절 어떻게 해야하나요? 얼마나 더 이런 것들을 반복해야하는 걸까요? 제가 조금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는 걸까요. 이런 모순 적인 마음들이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뭘 얼마나 더 어떻게 해야 제 삶이 나아질까요, 저라는 사람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까요?
난 그냥 빨리 죽고싶은건가? 그냥 날 다 싫어했음 좋겠고 날 죽일듯이 팼음 좋겠다 그냥 비참해진 상태에서 차에 치어서 죽고싶은 생각 나만 그런가
빈혈같이 머리도 어지럽고 숨쉬기도 싫을 정도로 우울하다.
아... 그나마 잠이 내가 그나마 편해질 수 있는 것 이였는데.. 이젠 잠도 제대로 못자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것마저 빼앗아가.. 나도 쉬고 싶다고... 분명.. 정말 행복하고 편한 순간이 있었는데... 그 땐 뭐만해도 웃었는데... 차리리 철 안들었던 그 때가 나았지.. 아... 항상 답답했었는데... 내가 이래서 답답했던건가..? 내가 ' 편안해질 공간이 없어서 ' 내가 항상 습관처럼 하는 말이있어. " 아.. 집가고 싶다 " 나 이 말을 이미 집 안에 있는데도 자주 말해. 처음엔 진짜 단순히 그냥 습관인 줄 알았는데.. ... 나한테 '집'이라는 의미는 좀 달라서 그런 것 같아. 나한테 집은 아무걱정안하고 슬픈 땐 울고 기쁠 땐 웃는.. 정말 내게 편안한 공간을 '집'이라고 말했던 것 같아... 지금 그런 공간이.. 너무.. 간절하거든...
이제 중3이 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우울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유 모를 답답함과 불안함이 있어요 누가 얘기는 안 해줬지만 꼭 자해를 해야지만 그 답답함이 없어질 거 같아요 자해를 안하고 그냥 자려고 하면 잠이 안와요 부모님한테 들키기 싫고 그냥 혼자서 괜찮아지고싶어요 어떤사람들 말로는 자해에 중독이 되었다는데 그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해요 근데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하기는 싫고 제가 우울한걸 안 들키면서 자해를 멈추고 괜찮아지는 법이 있을까요?
왜 하나님 나를 계속 내가 이길수 없는 바닥에 바닥으로 내릴까?죽어 버리겠다 마음 먹으면 또 그렇게 못 하게 하고 아니라면 뭘까 남들은 말한다 크게 쓸일이 있어 그렇다고 위로 하지만 현실에 ***봐라 그말이 나오는지 죽고싶다가 아니고 죽을래 그래도 못죽고 돌아온다 .오늘은 그래 좀 그러면 어때 라는 내가 쓰지 앉는 단어가 생각나서 돌아왔다 지금에 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월세 보증금도 못내서 월세비 못내서 두번째 쫓겨나고 사무실은 세번째 내 급여 안챙긴지도 10달째 .가족은 다 흩어지고 연락도 없고 빚은 40억 넘고 오늘 집에 쌀 떨어지고 .차도 압류 당할 위기 ...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가르쳐 준것은 그럼 좀 어때 라는 생각을 주셨다.이것이 말이 되는가. 뭐때문에 어디까지 내가 고통에 시간을 가져가야 하는지 의문스럽다 . 이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하늘 나라로 쑝쑝 가는것 아닌가 . 힘들었던 어린시절 과 중년이 지나 가는데 나에 바닥은 어딘가 그냥 하늘 나라로 쑝쑝 가길 원한다.
(환경) 10대 초반 환경 변화로 시작된 우울증이 10대의 마지막 19살까지 이어지며 꽤 오랜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했던 날들도 많았고 가끔은 일상생활을 하다 갑자기 찾아온 불안증세에 당황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우울을 벗어나보려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고, 계속된 실패와 절망 끝에 이제는 우울에 심하게 빠져있지는 않게 됐습니다. 매일 부정적이었던 일기는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해갔고 저 자체도 회복하는 텀이 조금 짧아졌음을 느꼈습니다. (문제) 따라서 점점 우울증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문제는.. 마인드만으로 바뀔 수 없는 것들이 문제입니다. 단순한 우울감은 이제 버틸 수 있는데, 가끔씩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과 지속된 긴장상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상황) 이제 저도 수험생이고, 집중해야 할 땐 집중해야하는데 심한 불안감 때문에 생각이 복잡해지고 이 때문에 다시 마인드도 무너지곤 합니다. (질문) 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멈추고, 이 지겨운 우울증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는게 ㅈ노잼 사는것도 싫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나라 꼬라지도 ***은데 슬슬 죽을때 다 된거 같기도 하고 이 글 쓰고 죽을계획이나 짜고 온다 다들 즐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