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등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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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등학생
커피콩_레벨_아이콘LJH1009
·3년 전
며칠 전 중학교를 졸업한 여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기본적으로 머리가 됐었고 공부하는 것에 대한 성취와 애정을 느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첫 시험의 쓴맛을 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예습을 하려고 보니 그 무엇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학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귀에 꽂히지가 않습니다. 전 제가 상위권인 줄 알고 수시로 대학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이대로라면 수시는 커녕 정시로 대학 가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일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가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생겨난 증상인 듯 한데, 어떻게 하면 그런 잡걱정을 떼어내고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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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3년 전
곧 만나게 될 친구들도 마카님 같은 걱정을 하고 있을 거예요.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마카님의 걱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한번 부딪쳐 보는 거죠 뭐.. 주먹 불끈 쥐고! 마카님은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파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meSparkling
· 3년 전
중요한것은 친구를 빨리 사귈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우호적인 그룹에 적당히 섞여야 하는데.. 누가와도 원만할애들 있잖아요 싫은 소리 잘 못하고 있는듯 없는듯 지내는.. 우선 그속에 속하는것도 좋은 방법 조심하면 내가 제한테 뒤통수 당하고 학업에 지장을 받겠다?? 느낌으로 대강은 판단할 수 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학교생활에 에너지 덜 쏟고 공부에 열중 할 수 있게 주변을 최적화 시켜놓는게 중요하지… 왕따될까봐 겁먹고 돌멩이 삼키면 피눈물 흘리고 다 꽝 되는 거에요 유투브 네이버에서 선호도 높은 동강도 취재를 해서 선택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학교든 학원이든 20명 이상 듣고 있는데.. 앞자리 아니면 집중도가 확 떨어 지고 돌발 상황때문에 놓치고 설명을 못따라갈 수가 있잖아요 반복해서 듣다보면 이해는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좋은 동료는 필요하지만 친구가 절대적인지는 모르겠어요 고등학교는 거의 지연으로 만나는 건데.. 취미활동으로 내 성향에 맞춘 사람이 아니라 지역랜덤 이잖아요 당연히 안맞는거고.. 검정고시라는 방법도 있는데.. 학교생활은 어떻게 보면 체력, 노력을 더 투자해서.. 공부 + 학교생활 이란걸 기대하는 거잖아요 학교 생활이 큰 스트레스고 오히려 공부를 방해하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왕따 걱정은 그러니까 할 필요가 없어요 그 학교가 아니라도 졸업자격 따고 수능 볼 수 있어요! 그러니 걱정은 없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