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너무 사랑스러운 것을 봐도 사랑받는 듯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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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이전에 '너무 사랑스러운 것을 봐도 사랑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랑스러운 대상을 통해 내 스스로 사랑을 강력히 느낌으로써 마음 속 공허가 사랑으로 채워진 거구나 하고 느꼈다. 내가 직접적으로 사랑을 받지는 못해도, 간접적으로 사랑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채워진다는 것이다. 그 채워진 마음이 사랑받는 느낌과 흡사하더라... 내가 상상했던 사랑받는 느낌 말이다. 그 대상의 엄청난 사랑스러움이 나에게도 조금은 묻어나게 되는..? 귀여운 동물을 봐도 그렇고, 귀여운 사람을 봐도 그렇고, 귀여운 물건을 봐도 그렇고 애정을 느끼게 만드는 대상을 보다보면 저절로 사랑이 가득 차오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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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903a27aea7c7ac6a099 잌ㅋㅋ 이 글 속의 저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대상이 엄청엄청 많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ㅋㅎ 오히려 자주 느껴*** 못하는 감정이기에 가끔씩 느낄 때마다 흠칫! 하고 크게 다가오는게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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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903a27aea7c7ac6a099 ㅎㅎㅎ 조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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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a88
· 3년 전
사랑받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길은 누군가나 무언가를 사랑하는 일인가봐요 전 아이들을 볼 때 그래요 :) 사랑스러워서 사랑을 주면 나도 왠지 받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