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학습지 교사입니다. 왜 그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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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s368779
·3년 전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학습지 교사입니다. 왜 그런거 있죠! 이건 정말 아니다 하는 그런 기분~ 오늘 딱 들었어요. 근 몇달 고민이 많았는데 딱 정리된 느낌도 들고~ 실은 교사란 직업을 대학졸업후 놓친 적이 없어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가르치는 방식은 달랐지만 늘 교사란 자리에 있었어요. 나름 사명감도 있었구요. 근데 어느순간 그런게 없어지고 이 일이 즐겁지 않더군요. 저는 성향상 제가 즐겁고 행복해야 일을 하는데 즐겁고 행복하지 않으니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이제 정말 이일을 빠빠이 할때가 온것 같아요. 지금 40대니까 근 20년 넘게 이 일을 했네요. 정말 그만 할때도 되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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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s368779 (글쓴이)
· 3년 전
다음주에 칼을 뽑으려 합니다 무라도 썰어야ㅋㅋ 속 시원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