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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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oniekay
·3년 전
안녕하세요 . 현재 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느꼈지만 제 인생은 제 능력보다 더 많은 복을 받으며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치대까지 다니며 벌써 환자를 보기 직전의 학년인데... 환자와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힘듭니다. 필요한 말, 치료에 관한 말은 하겠지만 환자와 다른 이야기를 나눌만한 토픽도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말하는것도 연습해서 대화를 이어가는데 이제 이게 제 평생 해야할일이라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제가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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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0077
· 3년 전
치료에 관한 말만 하시면 됩니다. 이빨만 확실하게 치료해주면 그게 가장 최고의 치과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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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y777
· 3년 전
꼭 환자와 치료 외의 말을 해야하나요? 제가 다니는 치과 선생님들도 다른 말씀 없으신데요. 저도 그게 편하구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용건외의 이야기 나누는 것을 불편해해요. 미용실, 네일샵에서도 대화하는거 불편해서 말수 적은 분 찾아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본인의 성향을 편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