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한테 좋은일 생기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존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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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한테 좋은일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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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다들 진심으로 내 일처럼 기쁘고 축하해주는건가요? 약간의 시기,질투 이런 생각 하나도 안드나요?.. 저는 오히려 저랑 안친한 오다가다 만난 사람이 잘되면 진짜 부럽다, 열심히 노력했나보구나, 축하한다 자동으로 생각이 드는데 좀 친한 친구가 좋은 일 생기면 말로는 와 부럽다, 좋겠네 이런말 해도 속으로는 좀 질투가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인식의 차이?도 있는것 같기도 해요 뭐 제가 모든것을 다 판단 할수는 없더라도 평소에 나보다 더 열심히 살지 않는? 공부로 따지면 나보다 더 논것 같은데 성적을 더 좋게 받았다 그러면 질투나기도 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겠는데 평소에 맨날 독서실에 살고 죽어라 공부했던 친구면 존경심도 들고 축하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이경우는 저를 비난하게 됩니다 그동안 난 뭐했을까 왜 안했을까 등등... 그래서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친한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건지, 조금의 질투도 포함되어있지 않은지. 생각해보면 저는 조금의 질투 없이 진짜 진심을 다해서 축해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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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99
· 3년 전
마지막 문장에 답하자면 전 저와는 다르게 친구들중 삶을 잘 해내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거기서 깨달은건 진짜 믿을수있는 친한친구는 자신이 잘되면 자랑 안합니다. 그냥 맛있는 밥을 사주죠 진심으로 축하하게 되더라구요 자신이 잘되자마자 저를 불러 밥을 사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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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yunyoung99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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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99
· 3년 전
네 진심으로 축하 할 수 있어요 정말 배려심 깊은 친구가 잘나가게 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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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yunyoung9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