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중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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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uel
일 년 전
일상생활중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일상 생활을 지내다가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면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어린시절부터 10년이 넘게 우울하다보니 다양한 안좋은 기억들이 생기고 쌓이고 쌓여서 이젠 그 기억들이 저를 덮쳐옵니다.
불안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0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덮쳐오는 기억들을 이제는 하나씩 살펴보면 어떨까요?
#기억 #불안 #재경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일상생활 중 작은 자극에도 이전의 힘든 기억들이 떠올라 무기력해지고 우울지곤 하시는군요. 어린 시절의 힘든 경험에 다른 안 좋은 경험들이 누적이 되어가면서 이제 더는 견뎌내기 어려운 상황이 되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10년이 넘도록 우울감이 지속되어오면서 마카님 마음에 지침도 꽤 되겠다 싶어요. 어린 시절부터 10년이면 아마 청소년기에 힘든 시간들을 보내오신 것 같은데요. 청소년기의 특성상 학업이나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정만으로도 혼란스러우셨텐데.. 거기다 혹여 다른 어려움도 있었다면 정말 내 마음을 어디에 의지해야할까 하는 외로움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런 가운데 해소될만한 관계나 기회마저 부족하면서 힘든 기억들이 마카님 안에 차곡차곡 쌓이고 그러면서 점점 마음의 면역력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조금이라도 신경쓰일 때 같이 떠오르는 안좋은 기억들은 마카님의 어느 시기에 겪었던 일들일까요? 어쩌면 당시에 마카님이 너무 어려서 그래서 그냥 참고 견뎌내야만 했던 건 아닐까요? 힘든 상황임에도 누군가 함께 해준다거나 안전한 느낌 없이 어린 내가 혼자 감당해야 했던 기억들이 함께 떠올라 더 마음을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싶어요. 1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마카님 마음에 떠오른다는건 그 기억들을 지금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일 거에요. 혼자 보기가 어려워서 혹은 그때가 너무 괴로웠기에 더 떠올리고 싶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놔두게 되면 마카님의 다른 삶에도 차츰차츰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아요. 또 그 기억들을 누르느라 에너지를 쓰게 되면 일상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 수 있구요.
때문에 그런 기억이 떠오를 때 상담이라는 좀더 안전한 관계 안에서 그 기억들을 살피고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어요. 신경쓰이는 일이 어떻게 과거와 연결되는지가 확인되면 지금에서 자극이 오더라도 필요한만큼만 신경쓰고 넘어갈 수 있게 될거에요. 그 과정에 이야기 나눔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도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dhsk10
일 년 전
안 좋은 기억은 좋은 새로운 기억들로 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 하시고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면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yunyoung99
일 년 전
사람은 상처를 딛고 일어설때 더 강해진데요. 마카님은 아주 긴시간동안 상처를 받으시고 현재까지도 힘들어 하시고 계시네요. 제가 극복할 방법을 알려드릴수는 없어요 저는 마카님의 사정을 하나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그걸 이겨내고 일어선다면.. 확실한건 마카님은 아주 강한 사람이 된다는거에요. 무슨일이 닥쳐와도 이겨낼수있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되는거에요. 그러니까 꼭 이겨내세요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꼭! 이겨내셔야해요
daffodil7
일 년 전
저와 같은 경우시네요. 저는 그래서 최근에 상담을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그걸 견디고 무뎌지면서 그냥 덮어두면 될 줄 알았는데 일상생활이 원활히 되지 않더라고요... 결국 그런 일들을 한번쯤은 누군가와 함께 다시 곱씹은 후에서야 제가 후련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마카님께도 스스로를 주저앉게 만드는 기억들이 더이상 마카님을 괴롭히지 못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woosung
일 년 전
안좋은 일들 기억하고 싶지않은 일들은 그날그날 지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마음속 주머니에 지우개를 갖고 다니면서 그때그때마다 지우고 다시 걸어가시기 바랍니타
reprip123
일 년 전
외적후성장이 답이라고하네요... 지금부터 좋은 기억쌓기로해요. 저도 자꾸 중간중간 기억나서괴로운데 그상황을 따져들수도없고 저도 엄마에대한 안좋고 원망스러운 감정이 많는데 상담가가. 부모용돈 주라 강요릉 해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