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열정이 불편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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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uuuu
일 년 전
다른 사람들의 열정이 불편해요
다른 사람들이 열정적인게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고 그래요. 그걸 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는 하는데… 싶지만 의욕은 하나도 없고 왜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안그러지? 에 대한 죄책감도 들고 열심히 살지 않는 나에 대한 자책만 늘고 다들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이지? 하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하는 마음에 그 열정이 부럽고 어떤 동기여부가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해요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직업을 갖고싶고 그에 맞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제 남들앞에 서는게 무서워요. 공황 같은건 아닌거 같은데 .. 그냥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잘 할것 같고 내가 하는 거 보고 비웃을 거 같고 별 볼일 없다 생각할 것 같고 .. 그런 생각들 때문에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두려워요 그래서 완벽 이라는 강박도 생긴것 같아요 틀리기 싫고 틀릴까봐 겁나고 피드백이 겁나요 내가 준비한 것이 틀렸다고 하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고 갈피를 못잡겠어요 완벽을 추구하기위해 여러시도를 해보는데 기한은 정해져있으니 이거저거 시도해 보다 시간이 다 가서 결국 제게 남은 결과는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가 남아요 그래서 이걸 여러사람앞에서 보여주기가 겁나고 자신감도 자존감도 없어요 예전의 나는 이렇지 않았는데 하면서 과거만 추억 할 뿐이에요 현실을 살아야하는데.. 그냥 너무 답답해요 자꾸 의욕도 안나고 학원 가는 것도 겁나고 하니까 내가 이걸 좋아해서 시작한게 맞는지 내 길이 아닌거 같고 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쓰게 됐네요 …
강박불안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93개, 댓글 11개
상담사 프로필
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이제 남들앞에 서는게 무서워요.
#의욕없음 #불안 #스트레스 #강박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기가 두려워하는 마카님에게 제 글이 도움 되기를 바라며 적습니다. 용기와 격려를 드립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학원을 다니며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 선다고 생각하니 더 두려워져서 학원 다니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힘들고 공황은 아니지만 감정, 신체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쉬운 분은 없겠지만 보다 덜 어려운 분들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경험이 많이 있었거나 자라오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하려는 것은 불안한 감정이 안에서 발현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이 이런 부담을 조금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불안하다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매일 자기 자신에게 그럴 수 있다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떨어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으니까!"라고 자신을 생각하면서 매일 위로와 격려를 마음 속으로 5분 정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며 해보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이 수용하면 보다 편안한 감정을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격려하고 위로와 사랑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일 년 전
누구나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함께 있답니다. 마카님도 본인이 가진 장점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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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way1earth
일 년 전
저도요 ㅠ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hyein7
일 년 전
제 입시 시절이 생각났어요 ㅠㅠ 실수해도 괜찮아요!
wsw8w8
일 년 전
공감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무기력과 불안에 살고있습니다... 함께 이겨내보아요 힘내세요!
cr720603
일 년 전
잘할수있어요. 사람은누구나실수할수있어요. 완벽한사람은없어요. 잘이겨낼수있어요~^^ 조금만더마음을열어보세요
ruuuuuu (글쓴이)
일 년 전
이 글과 같은 마음으로 힘들어 하며 버텨온 지 벌써 반년이 됐네요. 마음의 끝자락에서 이 어플을 알게되어 주변에게 털어놓기 힘든 생각들을 익명의 힘을 빌려 두서없이 적어놨는데 날이 가면 갈 수록 쌓여가는 공감들을 보며 마음 한 켠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 글에 공감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이 한결 괜찮아 질 터닝포인트를 반드시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버텨서 낼 수 있는 힘을 모아봐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ruuuuuu (글쓴이)
일 년 전
@milkyway1earth 우리를 누르는 이 불편함도 언젠가 이기게 될 거예요. 밀키웨이님의 공감한다는 댓글이 아 나만 이런거 아니구나. 괜찮은거구나. 하면서 제게 다시 버틸 수 있는 용기가 됐어요 :) 감사합니다.
ruuuuuu (글쓴이)
일 년 전
@hyein7 저는 입시생이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로서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실수해도 괜찮다는 말 덕분에 댓글 달아주신 날에는 학원을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혹시라도 제 글에 공감하는 입시생 분들이 혜인님의 댓글을 보고 또 힘 낼지도 모르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ruuuuuu (글쓴이)
일 년 전
@wsw8w8 불안과 공존할 수는 있지만 우울과 무기력에 지지는 말아요 ! 가끔은 져도 되지만, 저도 가끔씩 지지만 !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제일 소중하니까 내가 힘들어하게 두지 말고 끝까지 버텨보기로 해요. 화이팅 !
ruuuuuu (글쓴이)
일 년 전
@cr720603 응원 감사합니다.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쉽지는 않지만 버티다보면 언젠가 괜찮아 질 거라 믿어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