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직 다니는 사람입니다. 다닌지 7개월 되가는데 아직도 회사 생활이 적응이 안되고 회사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이라 다니기도 싫고 요즘 말 듣는게 "질문해라." "다른 팀원과 이야기 해라"인데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동안 제 인생에서 질문하면 뚱딴지 같은 질문이다며 무시 당하고 대답도 못 받고 그러다보니 질문하기도 무섭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다른이와 깊게 이야기 하기가 어려워요 어릴때 왕따 고1까지 당하고 군대선 말 한마디로 극단적 선택까지 해보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쓰니 그나마 말하지 오프라인으론 못말하고 술 진창 마시면 그나마 말할거 같아요... 제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방법도 모르겠어요 어제 미래의 나를 대해 생각해보라 팀장님이 말했는데 그때 큰 충격이 오며 눈물이 핑돌더라고요 최근 몇년동안 생각도 안하고 그냥 오늘만 버티자 이런식이었거든요... 지금 내가 뭘 해야할지 어느게 문제인지 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뭘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확실히 전 소심한거만 알거 같아요..
저는 취미생활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덕질하고 있는 30대 입니다.처음 시작한 취미는 중학교를 시작해 현재까지 하고 있으나 최근 저의 캐릭터 모습의 외형을 자주 바꾸게 되어 고민입니다. 외형을 바꾸는 것은 이미지 사이트에서 많이 바꾸나 문제는 그 외형을 관절인형에 표현을 하다보니 어떤 외형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주 바꾸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면서 현재 제 모습으로 꾸몄는데 마음에 안들면 다시 다른 모습으로 바꿔버리니 변화를 해도 진정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어려워 졌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 비하하기도 하고 미워하는 마음이들어 현재 취미 생활을 하면서 캐릭터의 외형을 돌려놓고 마음을 비울지,당분간 접을지 고민입니다.
다 ㅈ 까라고해 난 행복할거야 *** 억지스럽게 고집스럽게 아득바득 하고싶은거 다하고 세상 최고로 행복하게 다 누리다 갈거니까 님들도 행복하게 사세요
88서울올림픽 주제가 제목이네요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코리아나라는 4인조 혼성그룹이 불렀답니다 그런데 손을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더이상 잡아줄 손이 없다면 생각해보셨나요 손을 잃으면 손이 아닌 발을 빠트렸다고 실족사라고 합니다 손을 잃으면 발이 갈 곳을 잃기 때문이겠지요 봄의 아름다운 꽃잎이 떨어질때 서로의 두손에 주운 꽃잎을 올려주는 것 해보셨나요 자연스러운 선한 감성같지 않나요 필수적인 원리의 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륜공백은 시계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위험한 것이에요 도와줄래요
정신과 의사분 눈치가 보여서 자꾸 숨기고 싶은 건 거짓말을 쳐요 예를 들면 검사 같은 거 할 때도 괜히 말하기 싫은 주제는 반대로 체크하거나 술 먹냐는 질문에 눈치보여서 술 안 먹는다고 하거나.. 아무리 정신과 의사여도 그냥 타인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그냥 터무니 없는 상상으로 걱정하면서 눈치봐요 나중에 내 미래에 방해가 될까봐? 뭐 이런 걱정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아무일도 없이 탄탄대로 편안한 나날들을 살고있는데도 대체 왜 힘들다고 느끼는지 모르겠어 내가 힘든게 그냥 힘든척 하는거 같고 진짜로 힘든 사람에 비해 난 그저 새발의 피만큼 힘든거 같아..
1. 저는 밤에 침대에 누워 잠들기 직전이 너무 무섭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는 생각도 하고 과거를 후회하기도 하는데 그런 생각들 때문에 잠이 들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억지로 졸리게 하려고 밤을 새고 다음날에 잔 적도 종종 있었어요. 근데 밤을 새우는 건 이제 절대 안 합니다. 2. 양치는 꼬박꼬박 하면서도 어딜 나가지 않는 이상 샤워하거나 세수만이라도 하는 것이 마음을 먹고 해야할 만큼 귀찮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약속이 있어서 나갈 땐 예의상으로라도 씻고 나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잘 안 씻게 됩니다. 3. 간단한 일도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막상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그걸 시작하는 과정이 너무 오래걸리고, 무조건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완벽한 상태에서 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됩니다. 4. 제 자신이 그냥 싫습니다. 뭐 하나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노력을 하지도 않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그리고 방구석에 박혀서 잘 안 찌던 살도 많이 찌니 점점 외모에도 자신이 없어집니다. 5.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난 게 죄인 것만 같고 그냥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살고 싶다가도 살기 싫기도 합니다. 6. 잘 모르는 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이 가식인 것 같다, 거짓말 같다, 쎄하다.하는 생각이요. 근데 또 이게 맞아 떨어질 때가 많아서 점점 심해지는데, 이게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지만 친한 사람한테도 그런 생각을 가끔 하게 되는 게 너무 싫습니다. 7. 이 모든 문제점을 알면서도 결국 이것 또한 회피하려 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을 가봐라, 운동을 해봐라 하지만 이것 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잠깐 마음 먹고 그만 둔다든가, 아예 시도해볼 생각 조차 안 합니다. 솔직히 문제점이 너무 많은데 생각나는 게 이것 뿐입니다. 분명 저 심리 상태가 뭔지 해결 방법이 뭔지도 다 알면서도 안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발 제발 아무것도 안 할래 ㅅ안 하고싶어 ㄴㄱ몸을 일으키긴 해야하고 55걍 뒤질까
뒤질거야 뒤질거얒 뒤질거야 뒤질거야 뒤질거야 걍 뒤질거야ㅅ*** 할것도 없는데 왜 사는데 집이든 밖이든 그냥 이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난 왜 못 죽어서 안달이지? 왜 못 뒤지지 난 걍 뒤지고싶다 어차피 그렇게 좋은 인생은 아니였으니 뒤지고싶다 내 인생은 항상 왜 왜 왜 왜 나만덩 떨어져있지..? 틱톡이나 릴스에는 이런거 올리면 우울전시라하면서 뒤질거면 ***라라고 댓글 *** 달리겠지 죽고싶은뎆 못 죽는 기분을 알까 마인드 카페때매 오늘도 살아간다 ***
할일이있는데 자꾸미루고 하기도 싫어요 혼나고 그래도 그때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