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생일이였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코골이]
알림
black-line
어제 제 생일이였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엄청 기대했거든요 가족들랑 널고 선물도 받고 친구들에게 축하도 받고 할머니댁도 가고 그래서 생일전날 밤에 가족들과 먹으면서 아빠가 12시에 케이크 할래 라고하니깐 내일점심에할거리고 말했어요 알겠다고 하고 하는데 갑자기 점심에 빕스를 가재요 저는 싫다고밀했아요 근데 무시했어요 그냥 기분맞춰줄려고 했어요 그래서 아무말 안했죠 (아빠한테 계속 안좋은 감정이 남아있는상태인데 지금도 아빠 싫어요) 케이크 그럼 어떻하라고요 저녁에 외할머니랑 놀려고했단말이애요 아예 꼬였죠 어째든 12시 땡 하지 마지 친규들은 축하해주는데 마지못해 12시야 하니깐 오 ㅇㅇ생일이네 하고 끝 되자마자 생일축하해 한미디도 없어요 동생들은 선물 6천원주고 ㅋㅋ 편지라도 정성스럽게 싸주었지….. 아무튼 속상해서 그밤에 울고 아침에 일아났는데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래서 걍 공부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나마 나를 챙겨주는 동생한테 전화걸아서 소리나게 깨웠어요 그러더니 엄마도 일어나고 아빠도 일어나고 덩생도 일어니고 했는데 밀은 빨리 준비해 라는 말빆에 앖고 생일축하해 단 한마디도 없어요 아침에 일찍일어니리는 사람이 누구였는데…. *** 울음 터지고 울고싶었는데 꾹 참았어요 어째든 빕스 거기싫었거든요 엄청 싫었다고요 진짜 싫었어요 진짜 싫었어요 먹기도 싫었어요 원래 빕스 가기싫었단 말이예요 그래서 밥도 괜히 우겨 놓고 참있다가 저녁에는 할머니랑 재밌게 놀겠지 하고 참고 집에와서 애플워치 제가 시킨거 뜯고 기다렸는데 엄미아빠는 나가버리고 2시간둬에 나갔다 오고 준비하는간 하나도 없고 얼른 샹일케이크 끝내라는 식으로 계속 제촉하고 하고싶은미음 1도 옶이 행동 하고있고 나 초코케이크 원해 안먹는거 일면서 그러고 엄마는 어제밤부터 엄마가 축복받아야한다며 나한테 계속 기분 나쁘게 말하고 그래서 뚱해있었는데 불기도 싫었는데 아빠가 왜그러냐고 너 왜 자꾸 이러냐고 하고 엄마는 내기 하고싶은거 다했다며 뭐 글고 빕스도 깄닪아 야플워치도 뜯었짆이 이라고 빕스 내가 가기싫다고했는데 표정관리 *** 열심히 했는데 외할머니네오 안대려다 주었으면서 택시 타는갓도 안된데 버스도 안된데 온갖 거절은 다해놀고선 나한테 화내는데 너무 망치기 싫어서 미안해미안히다고 내가 하고 이제야서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됨 내가 눈물흘리깐 급하게 막 차리는 것처럼 막 준비하고 진짜 싫었어요 생일선물도 안주고 언급도 안해주고 동생들은 생일축하해 먗반이나 해주고 선물 뭐갖고싳나거 물아보면서 나는 뭔데요 할먼니는 언제오냐고 뭐시켜줄까 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어쩌라고요 저 생일 즐겁게 보낼려고 아침에는 엄마가 생일축하해 목소리 들고싶었는데 들리는건 코골이 소리였고요 집이 넓었은데 그날만큼이 다 크게 들렸어요 미약국도 아침에 못먹았어요 그냥 생일 자체에 미약국 안먹었어요 진찌 싫았어요 진짜 살기싫아요 내가 자기 ㄴ들 생일깬 뭐해주는데 생일선물도 당일날 준비하고 그러는ㄷ 그냥 급하게 그러는것처람 때우는 것처럼 그러는데 너무 싫은데 생일축하해 들은건 촛불불때인데 그건 꼭 안하면 차별주는갓깉으니깐 안했겠죠 방에 있으니깐 들리는 말이 ㅇㅇ이 옩깆 명품은 다입고 채소도 유기농으로 막 해주고 직접 손수로 만들었는데 히는데 상격이 더럽게 됬을까 꼽주는데 나무 슬퍼서 그냥 낵플릭스 보면서 짜증내고 너무 서러워서 방에가사 차울고있는데 옴마는 왜우먀면서 짜증나게 그러다가 잤엉ㅅ ***개 처울다가
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