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뭐가 그리 화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예쁘게 말을 못했는지 조금 미안하고 속상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다르다.
유튜브에서 sns가 질병이라고 할 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sns에 몰입하는 포모현상이 오게 되었고 열등감 폭발 수면부족 의욕저하 일상생활이 힘들어짐. 직접 몸소 질병이라는 걸 겪고 나서 끊게 된지 3달 되었는데 애들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듣지는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원래대로 돌아온 거 같아서 마음은 편함 다른 애들도 sns 끊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사회적 인식이 다 하는 분위기라서 굳이 언급은 안함 1년간 했는데 sns에서 맘고생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이어갈 애들이 이제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움 스스로 끊은거에 대한 자부심이나 합리화처럼 보이는 거일 수도 있는데 정말로 지치고 힘들었어 과시하는 보여지는 삶을 살지 말고 현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직장생활도 대인관계도 다 벅차네요.. 이렇게까지하면서 살아야하는이유가 뭘까요 왜 우리는 죽는걸 막으려하는걸까요.. 휴.. 죽을용기가없어 슬프네요 약을 먹고있긴하지만 그냥 불면 덜하고 ㅈㅎ충동 잠재우는정도입니다..
그냥 너무 불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공부하겠다고 해놓고서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계속 불안해하고 우울해지는 제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 맨날 음식도 시켜먹고 계속 누워만 있어요. 예전에는 한 번 결심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했는데...의지도 너무 없어졌고 제가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병원다니고 있는데 가서 약달라고 해서 약을 먹으면 나아질까요? 약을 먹어서라도 지금 제 상태를 바꾸고싶어요...
마인드카페에서 텍스트 심리상담을 고려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나 경제적 문제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효과는요?
에라 모르겠다 퇴사하고 휴식하자! 라는 마음만 먹은지 몇 년째.. 현실은 계속 직장 다니는중..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 돈은 벌어야하지.. 장기간의 휴식은 하고싶지.. 잠들기 전 써보는 글..
힘드네요 남편이 자꾸 때려요 발에. 상처도있어요
저는 몸이아프면 마음부터 불안해집니다.. 큰병은아닐지.. 그리고 혼자라는 외로움도 같이옵니다ㅡㅡ 공황장애가 있긴하지만 몇달사이에 이런증상은 좀 심해졌습니다.. 혼자병원에 가는것도 요즘엔 무섭기도하고 서글프고 불안해지고.. 주변에 친한사람이 없다는생각 그런 고립감도 원인이될수있다고는 생각해요.. 아플일이 없을수는 없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제자신이 너무답답하고 가엾기도합니다.. 저의 이막연한 불안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도와주세요제발...
저는 몸에 컨디션만 안좋아져도 급격히 불안해집니다.. 혼자병원을가게되면 더불안이심해지고 외롭고 무섭고 불안해집니다.. 예전에는 이렇지않았는데.. 공황장애를 몇년앓고나니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것같긴한데 아플일이 앞으로 더많을텐데 감기기운이와서 몸살만와도 불안해지면서 크게아픈건아닌가 두렵고 마음이너무 힘들어집니다.. 제가살고있는 근처에 친한사람들이나 가족들이 없다는생각에 의지할때도 없다는 그생각에 사로잡히면서 아이처럼 병원가는게 무서워지고 불안해지는것같습니다.. 이럴때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플일이 살면서 없을수는 없는데.. 너무답답하고 제자신이 ***같고 가엾기도합니다ㅜㅜ도와주세요...
우울증약 먹은지 5개월이에요 직장 업무과다로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우울증이 낫지를 않는것 같아요 근데 힘든모습보이기 실어서 일부러 장난치고 웃기도 하는데 그러면 요즘살만한가보네? 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웃으면 안되는건가..내가 계속 힘든모습을 보여야되나.. 하면서 부정적으로 꼬아서 들려요. 또 제 별명이 야근을 하도 해서 오피스 귀신이거든요.. 그러다 하루 좀 일찍 가면 일 안하고 어디가? 하면서 또 장난을 쳐요. 다들 친해서 농담이라는거 아는데 마음은 난 일찍 가면안되는 사람이고 매일 울상에 힘들어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집니다. 문제는 실제로 일부러 더 힘들어하기도 하고 더 늦게 가기도 해요.. 이건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ㅜ 이것도 우울증 때문인걸까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선생님이 완전T에요, 두번째로 선택한 병원인데 또 새로운 병원 알아보기도 구찮고 우울증은 나아지는거 같지도 않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