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내가 사람을 못믿는 구석이 좀있다 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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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렇다.. 내가 사람을 못믿는 구석이 좀있다 왕따에 부모님싸움에 내가 의지할곳이 없다고 생각을 했던거 같다 어릴때 외가에서 맏이여서 많은 관심과 사람을 많이 받다가 동생이 태어나고 부터 그관심이 없어지고 내가 의지 했던사람에게서는 모진말을 들으므로써 나를 안좋아 하는건가 라는생각을 조금 했다 양보와 어린이인데 어른취급을하니 상처를 받았던거 같다 그때 나는 초등학생이였다 나도 관심받고싶었고 응석부리고 싶었는데 그런 시기가 나는 없이 지나갔다 조금만 잘못해도 누나이고 첫째이다보니 매를 많이 맞았다.. 그래서 주장을 해보려고 해도 할수가 없었다.. 내말이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싸우는소리와 그런장면을 많이 보기도 했다 그래서 소리에 내가좀 민감할지도 모르겠다 집도 어릴땐 없고 식당에서 지냈는데 둘이서 싸우다가 엄마가 집을나가게 됬었다 그때 이혼할지도 모른다 라는말을 들었었다 중학교 다닐때였는데 그때는 전화도 없지 왕따로 학교는 힘든데 기댈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막 슬프거나 우울한생태였는지는 모르나 기분을 드러내진 않던거 같다 언제 일이 벌어질까 이런 두려움이 항상 있었던거 같다 엄마가 나가고 나서는 외할머니집에서 지내게 되었었다 몇개월인지 몇주인지 모르지만 얼굴도 못본 엄마가 왔다 나는 많이 우울한건지 벽이 처진건지는 모르나 그닥 반기진 않았던거같다 언제또 나갈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을한건지 버려졌다고 생각을한탓인지 거리를 좀 둔거 같다 아빠도 엄마도 그닥 좋게 생각 하지않았다 이러다 이혼하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다 사이않좋은 면을 많이 봤어서 싸우지 않아도 항상 긴장을하고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내의견을 내세우는거보다는 내가 하고싶은거 보다는 ***는데로 했던거 같다 집에 평화를 위해서 숨죽이면서 눈치보면서 하라는데로 했던거 같다 하고싶지 않다라고 해본적이 없었다 어릴땐 집에 분위기가 좋은게 아니여서 반박하지도 의견을내보이지도 내말을들주지도 않았기에 ***는걸 하는게 당연한줄로알았다.. 하기싫다 다른거 하고싶다라고해야했는데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보다보니까 부모님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는게 있어서 반박을 할수 없었다.. 언제 또 싸울까 오늘은 조용할까..? 이런생각과 눈치만 늘어갔었다 좋은사람들이지만 손님에게 할때와 집에서 대할때가 다를 순간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울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 부모님이랑 친하긴한데 거리감이 있다보니까 힘든점 고민거리 이런걸 말해보적이 없었다 들어주긴할까?? 뭐라고하진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입이 안떨어지는거도 있다 그동안 깊은대화를 해본경험이 없다보니까 겉으로는 친한데 속은 겉도는 느낌이 있다 멀하겠다 하면 그냥 들어주는 사람들이 아니였으니까 해도되나 이런생각이 먼져나오게 된다 내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이야기를 하고는 싶지만 마음에 준비가 덜된탓일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보고 듣고 격은게 있다보니 쉽게 대화의 물꼬를 트는것이 쉽진 않을거 같다 혼자서 말로 연습을해본뒤에 고민을 말해봐야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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