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안이 화목한 환경에서 지낸사람들은 사랑받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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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dall
·3년 전
보통 집안이 화목한 환경에서 지낸사람들은 사랑받는법, 사랑하는법을 잘한다고 합니다. 저는 사랑받으며 자란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가족애같은건 없는거같아요. 늘 그래서 애정을 늘 연애로 채우려해 좋은사람을 만나지 못한것같아요. 밝은 사람처럼 지냈습니다. 그리고 최근이별을 겪은후 이젠 내가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애가 아닌 여러 사람들을만나며 친구도 많이 사귀고 그럴려고 했습니다. 근데 최근 친구에게 들은말은 제가 달라지는게 아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것처럼 보인다고했어요. 저는 친구를 만들고싶어서 한 행동들이 그 친구에게는 한심하게 보인거같아요. 제가 상처받을말인걸 알지만 한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망했고 친구관계를 끊을생각도 했다고합니다. 그친구 말 다 이해합니다. 정신도 차렸습니다. 현실적인 친구라 그리 얘기해준걸 잘알아요. 한심한 사람이랑 연을 이어가려고하는 친구란것도 알아요. 자책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자존감을 높이려고 운동도하고 공부도 열심한 제 모습들이 다 무의미해졌습니다. 사실 친구가한 말에 상처를 받긴했어요. 그 친구가 날 위해 한말인데 너무 상처가 큽니다. 제가 다 잘못된거같아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고 있어요... 다른분들이 보면 궁상떤다고 생각할거같아요. 그래도 그냥 하소연을 하고싶어 올려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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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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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마카님도 많은 생각을 하셨을 거예요. 그 친구가 상처받지 않게 잘 이야기해보세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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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ll (글쓴이)
· 3년 전
@!678bf896128f6b76492 고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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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ll (글쓴이)
· 3년 전
@!678bf896128f6b76492 네ㅎㅎ 저도 tempy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