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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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
커피콩_레벨_아이콘book055
·3년 전
앞날이 안보입니다. 또래들에 비해 뒤쳐지는게 많고 남들 다하는걸 못해봤습니다. 가정문제도 있고 내가 노력해서 얻는건 별로 없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쓸모없는 사람이란걸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내가 할줄아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손대는 일에는 다 망칠것 같습니다. 남들이 불편해하고 피해가 갈것같고 용기가 안납니다.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죽을것같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날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작은 일에 실수를하면 옛날 안좋은 일과 비슷해서 겁이 나고 수치심이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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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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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그렇게 열심히 해왔기에 지금의 마카님이 있는 걸 거예요. 이제는 그런 마음은 잠시 내려두고 마카님 자신에게 조금 너그러워져 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아주 사소한 것부터 변화한다면 곧 익숙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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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h2011
· 3년 전
저하고 똑같네요... 저도 늘 죽고 싶어요. 죽고 싶은데 부모님보다 먼저 죽기가 좀 그래서 열등한 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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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cide123456
· 3년 전
@handh2011 저도요 혼자 였으면 벌써 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