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자해충동이 있는데요 딱히 힘든일도 없고 우울하지도 않은데 왜 자해충동이 생길까요?1년전 자해를 하다가 그만 뒸어요.하지만 얼마전부터 자해를 다시해요.안하니까 답답해지는 기분이었엉요.나 자신을 못믿겠어요.이게 혹시 패션자해인가? 하지만 남한테 들키고싶지도 않고 아니면 아무이유없이 내가 무의미한 자해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ㄱ같고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피곤하고 몽롱하고 정신없고 그 와중에 나는 찌질하고 무능한 거짓말쟁이고 정말 열등한 존재이고 최악인 인간이다 나 진짜 너무 나쁘다 근데 생각해보면 잘못은 또 없다 멍청한 사람같다
공부는 하나도 안하면서 공무원 붙을거라는 자신에 차있었고 9급 붙으면 5급 공무원 도전해서 붙을 거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 조증 증상이라고 생각조차 안했는데 이제 보니까 완벽한 조증이었어.. ㅋㅋㅋㅋㅋㅋ
두근거리고 불안한 주기가 대폭 늘었다.얕고 길어졌다 죽고싶다 행복할때도 다른이랑 있을때도 당장 죽어버리고싶은 감정이 든다 이정도 힘듦은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나는 왜이렇게 힘들까 내가 너무 한심해 앞으로 나아가기 싫다 나아지기 싫다 나아지면 모든걸 잊게 될까? 나아졌는데 다시 그자리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쩌지 나아지긴할까?
따듯한 집, 행복한 가정, 안정적인 직장 불행할 이유가 하나도 없고 슬프고 고통스러울 이유가 없는데 항상 슬프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온다 왜인지 모르겠다
저도 행복하고싶어요 근데 영화를 보고나 여행가거나 뭐 이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들을 할때마다 과거의 좋지않은 기억들이 떠올라요 근데 떠오르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일부러 떠올리는거 같아요..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행복하고 싶을때마다 들었던 안 좋은 말들, 안 좋았던 일들이 자꾸 떠오르고 그럼 다른 일들에 집중을 못하게 되고 결국엔 아쉬움만 남게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온전히 그 순간에 집중하면서 행복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면 그걸 잊기위해 꼭 몇번씩 저 자신에게 계속 괜찮다고 말해줘야해요 예를 들면 만약에 어떤 사람이 저에게 나쁜 말을 했다면 거기에 대해서 '걔가 뭔데 나한테 그런 말을 해. 그렇게 수준낮은 애가 하는 말에 마음상해할 필요없어.' 이렇게 제가 받아들일수 있게 계속 말을 해줘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싶더라도 그냥 잊어버리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냥 가볍게 신경쓰지 않고 넘겨버리고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ㅜ 이러면서 제가 다른 일에 신경을 쓰지못하게 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우울증과 불안감이 너무 심해서 정면돌파식으로 심리학을 공부해보려 합니다. 이상심리학 관련된 책이나 강의 입문용으로 추천할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익숙하지않은 곳,낯선 곳에 가거나 발표하기 전,발표하는 중에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얼굴이랑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들고 빨리 이 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불안함이 너무 심하거든요 이런 게 공황장애 증상일까요? 전에 병원에서 불안장애, 우울장애 진단을 받았었는데 공황장애도 있는 걸까요
우울증도 있고 원래 많이 들었던 느낌이라 무시했는데 며칠전 좀 안좋은일이 있고나서 유독 심해요ㅜ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좀 막혀용.. 이 불안한 느낌이랑 압박하는느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대인관계도 줄어들고 여러 문제도생기면서 불면증과함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요.진짜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고 온바닥에 머리카락일정도에요..만성두통도생기고 머리속에서 온갖 걱정과 온갖생각들이 계속돌아가요. 그러면서 1년만에 살이 20kg가 쪘습니다. 불안하고 외롭고 자꾸생각이많아질때 계속 먹어요 속이 계속 허하고 배가고프고 먹고싶은게 너무많아요. 너무 제 자신이 보기싫고 자존감까지 떨어지는데 잠깐이라도 식욕억제제를 받는게 맞을까요? 머리속에 아무 생각을 안하고 살 순 없을까싶어요.. 또 제가 최근부턴 정말 사소한거 하나에도 짜증이 나고 욱하게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