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아니라 블랙박스 눈치도 봄 같이 차타고 갈 때 운전자(부모님)가 잘못된 행동(끼어들기?)을 하고 자랑스럽게 '10분을 단축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역지사지 못 하고 앞에 끼어드는 차에 대해 뭐라고 할 때, 뭐 나중에(사고라든지) 무슨 일이 생겨서 블랙박스를 돌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비롯됨. 그 과정 중에 이 대화를 들을 누군가가 걱정 되어서 '나는 이 운전자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라는 의견을 밝히기 위해 블랙박스 녹음에 내 의견이 담기도록 일부러 "둘 다 똑같아" 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함..ㅋㅋ 결국엔 사람 눈치를 보는 거긴 한데 완전 실현 가능성 없는 상황까지 굳이 상상해서 걱정하고 눈치 봄. 레전드다 진짜 피곤하게 산다 피곤하게 살어
왜 갑자기 이딴일이 벌어진거지 왜 안좋은일들은 연달아 벌어진거지 왜 수습할수록 더 최악이 되는건지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이려해도 너무 속상하다
일해야하는데 프리랜서재택근무로 먹고살 재주는 없고 사람 만나는건 무섭고 정신병이 와요 부모님은 절 한심하게 봐요 최대한 사람 안만나는일 하고싶은데 생산직이나 상하차같은건 건강때메 못해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심장이 배에서 뛰는 느낌이다
남한테 내 얼굴 사진 확대해서 보여주는거 진짜 개무례하다 우리 언니 못 나온 사진도 그냥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데 진짜 왜이러나 싶었다 *** 교회 가기 싫어지네 그 사람 보기 싫어서 그 사진을 갑자기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는 의미가 뭔데? 못생겼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뭐야? 니들도 별 다를거 없이 못생겼다 이야기가 하고 싶은거야? 자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있는거 알려주고 싶은거야? 나도 이런 생각하기 싫은데 왜 그딴 행동을 해가지고 예민하게 만들고 왜 멀쩡하게 교회다니는 사람 교회 다니기 싫어지게 만드냐고
생사를 넘나드는게 너무 싫다
한달만 자고 일어나고 싶어 회피하는 건 아니고 그냥 좀.. 쉬고싶어 제발 나 좀 가만히 냅둬 .. 생각 좀 멈추고 싶어 그만 생각하고 싶고 그만 눈치보고 싶어 죄송한 짓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습관적인 죽고싶다는 생각 습관적인 눈치보기 습관적인 무기력감 습관적인 우울감 습관적인 강박관념 습관적인 끼니 거르기 그냥 다 그만 두고 싶다 죄송스러워서
정신과약 먹게된 이유들 학교폭력 성폭헁 직장내괴롭힘 인격모욕 대순진리회제사 지내고 환청 들리기 시작했다 주치의는 약을 60살까지 먹으라고 말했다 절에출가하는것도 정신과약 먹고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나는 이제 36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방황하다가 36살이 되도록 돈도 못모았다 자살시도 실패하고 부작용 심하게 겪고 두번다시는 자살시도 엄두가 안났다 그래서 지금은 구직중 이다 일자리 라도 잡혀서 돈이라도 벌면 우울함이 조금 나아질거같다 세상 힘들고 괴로운사람 많다는거 나도 알고있다 그렇지만 내가 힘드니까 다른사람 입장따위는 생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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