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마음을 알수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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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알수가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bb2323
·3년 전
남친과 동거 몇년 됐어요. 근데 최근 이직하면서 저희 어머니와 조카들과 같이 지낸다는 이유로 남친과 관계를 소홀히 하며 신경을 덜 써주니 남친이 바람피다 하루만에 걸린거 저에게 용서를 빌은건 아니지만 제 마음이 큰나머지 우여곡절 끝에 넘어갔고 그후 떨어져서 숙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같이 지내다가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그때일로 *** 매일보는건 이해하지만 Bj방송 보거나 출장샵 검색은 직장동생이 생각있음 해보라며 추천해준거라하고 티켓다방은 직장동료들하는 얘기에 그냥 해준거라고 하는데 신뢰가 깨져 못믿겠습니다. 남친 직장동료들 물란한거 알기에 퇴근후 만나면 괜히 짜증납니다. 근무시간외에 직장보다 제가 항시 우선이어야 될 정도입니다. 위치공유도 하고있지만 한시간이라도 위치파악 안되거나 퇴근후 바로 연락 안될때, 한번에 연락 안받을때, 톡 할수있는 상황인데도 ***고 대꾸 없을때 너무 신경쓰이고 초조하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철부지 남친이라 게임하면 적당선없는 충동 현질해요. 목돈이나 큰돈 드는건 필요한 물건이라도 저한테 말도없이 그냥 사요. 제가 사랑하는 마음이 큰거 알아요. 이별의 아픔이 두려운거 같아 못헤어져요. 내 자신을 집착 그만하자 세뇌***며 진정하자 되새겨도 진정이 안됩니다. 남친한테는 니말 믿는다 하지만 속마음 한쪽은 남친말 못믿겠습니다. 제 집착이 오해하게되고 오바하는건가요? 남친이 딴 생각하는 걸까요? 남친 마음이 점점 떠나가고 있는걸까요? 불안한 마음은 남친이 다시 내려오면 풀어질거 같은데 마냥 보채고 우길수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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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kdodus77
· 3년 전
ㅠㅠ 속상하시겠지만 덜다쳐서 그래요 아직 버틸 마음이 남았어요 더 속고 더 상처 받으면 더이상 용서할수 없을때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훌훌 털어버리게 되있어요 그사람은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 없어요 받아 들이세요 당신의 마음의 문이 다 닫힐 때쯤 이면 그사람이 정말많은것을 느낄거에요 그때는 이미 모든게 끝난 상태일테니 시간 만이 해결 되겠네요ㅠ 저의 과거를 들여다 보는것 같해서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