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고싶고 힘들어서 정신병원 가고 싶은데 엄마가 안보내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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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고싶고 힘들어서 정신병원 가고 싶은데 엄마가 안보내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hae06
·3년 전
제 우울이나 자살 생각이 시작된건 7살때였어요. 엄마한테 학대받고 교회 언니들한테 욕먹고 학대 받을땐 칼을 들고 생각했어요. 밤마다 엄마를 죽일까 내가 죽을까 언니들이 교회에서 시골로 놀러가게되고 저도 가게됬을때 그 전부터 괴롭힘 당했지만 시골로 내려갔을땐 그동안 참아오던 분노가 터져 시골집밖으로 뛰어나와 차에 뛰어들었어요. 하지만 순간 무서워서 안치이려고 뛰었죠. 그 후로 3년동안 괴롭힘당하고 언니가 칼들고 그러던데요. 죽여줄까? 그럼 살려달라고해봐 저 이런말 까지 들었어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불행했지만 죽음을생각한건 7살때부터고 그 이후로도 많은 사건때문에 자살시도만 100번 가까이 자해 죄책감 학폭도 당해서 학교만 가면 무서워서 벌벌떤적도 토하고 심장이 쿵쾅대고 사람들이 나를 째려보고 욕하는것 같은적도 있어서 한껏 예민해진적도 지금은 친구가 저를 괴롭힌적이 있는데 똑같이 괴롭혀준것 때문에 죄책감들고 사람들이 이런 나를 알면 떠날까봐 무섭고 잠도 못자고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엄마한테 다 말하진 못해도 우울증이있다. 너무 괴롭다라고 말하고 얼마전에도 계속 말했지만 엄마는 정신병원가면 치료가 되는줄아냐 자기는 안가봤냐고 아빠가 매일 새벽마다 패고 정신병원에 가두고 그 후로 엄마는 병원에가서 얘기해도 우울하다 하면 약주고 힘들다 하면 약주고 그런대다. 멍청하게 병원가서 약이나 처먹고싶냐 힘들면 나한테 말하라고 내가 상담해준다고 정신병원 가고싶다고 몇번이나 말하고 전부터 저를 도와주는 사촌언니는 매일 아마추어 상담쌤들이나 붙혀줘서 상태는 하나도 안나아지고 엄마를 붙잡고 제발 나 좀 정신병원에 데리고가줘 울면서 부탁한적도 있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나요. 저는 치료 받으면 낫을수있는데 그 치료 한번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제 상처는 곪아서 피가흐르고 썪은것같아요. 곰팡이도 생기고 죽은것같아요. 마음이 저 좀 살려줘요. 행복해지고 싶은 희망을 살면서 그래도 한 번도 버린적없어요. 유치원 쌤들한테 학대받고 아는 이모한테 학대받고 믿는 엄마한테 학대받고 언니들한테 학대받고 친구들한테 괴롭힘당하고 저는 좀비처럼 왜 살아있을까요. 모두가 저를 그렇게 싫어하는데 나도 행복하고싶다. 나도 자고싶다. 그만 아프고싶다. 살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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