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자격같은걸 바라면 안돼 그냥 동물이 교배해서 ***낳은거야
안방에 들어가야할 일이 생겨서 새벽 3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있더라고요 한번 있던 일이 아니니까 화가나서 문앞에 가만히 서있었는데 엄마가 이상한 소리를 내시더라고요 그리고 몇분후에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났어요. 아침이 되니까 모르는척 절뚝절뚝 다니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사춘기이다보니 성에 관심이 많아서 궁금한걸 찾아보고 알게되고 친한친구가 19금 웹툰을 보는데 듣고싶지 않아도 옆에서 조잘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지냈었는데 이 일이 있던 후로 성적인 이야기만 들어서 속이 울렁거리고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데 부모님께 직접 말하는것도 주제가 그리 건전하지는 않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수치스러우실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당연히 관해 상담받는것도 부끄럽고요.. 그냥 무섭고 생각만 해도 역겨운것 같아요. 이러다가 무성***가 될것 같아요..
부모님이 생일 안 챙겨 드리면 서운해 하세요 말로는 생일날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라고 하는데 막상 말을 끝까지 들어보면 뭐라도 해주길 바라는 것 같고 어버이날은 그래도 안마의자 해드렸는데 매번 생일 때 마다 챙겨드릴 수도 없고 여유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여유 없는 형편에 해드린거였거든요 저는 어릴 때든 성인 되기 전까지도 부모님이 생일을 안 챙겨준단 이유로 부모님한테 서운한적도 단한번 없었고 원하는 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당연하게 챙겨줘야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나이 먹고나서는 생일이 뭐 대순가 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매년 오는 생일이기도 하고 그렇게 생일을 유난스럽게 챙겨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감정에도 무덤덤해졌나봐요 본가 가면 부모님이 생일 안 챙겨줘서 서운했던 거 부모님 지인분 자식 자랑 얘기 등등.. 점점 듣다 보면 답답하고 지치면서 한편으로 그렇게 해줄 수 없다는 것에 스스로 한심하고 자괴감이 들거든요 여유가 있었으면 해줬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가끔은 정말 부모님이 이해가 되면서도 상황을 이해 할 수가 없어요 부모님이 아는 지인분들 만나러 가면 자녀 자식이 대화에서 늘 중심이고 자식 걱정만 하러 나온 부모님들이나 자식 자랑 하러 나온 부모님들이나 왜 굳이 수다 떨러 갔다 와서는 기분 팍 상해서 집에 오고 나중에 본가 갈 일 생겨서 막상 가면 아는 지인의 자식 집은 뭐해줬다더라 이런 말 나오고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또 생일 안 챙겨줘서 서운했다는 둥 .. 말로는 부럽지 않다고 하면서 속은 그게 아닌 걸 아는데 그럴 여유가 되지 않아 저도 속상한데 계속 듣다보니 저도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와요 오늘 부모님이 결혼 기념일인줄도 사실 몰랐거든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식사 대접이나 자리 만들어서 해달라는 소리인것 같은데 원래부터 화목한 가족이면 모를까 전혀 그렇지 않은데 불편하게 뭐해달라고 하니까 부담스럽더라고요 부모님이 있기에 제가 태어난 거라면서 챙겨달라는 시그널 보내는데 엄청 난 부담감입니다 ㅠ 단순히 생일때 연락만 바란 건 아닐테고 분명 뭔가 원하는 게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말은 또 그렇게 못하고 빙빙 돌려서 하시니까 근데 또 돈도 없는데 부담 될 걸 아니까 직접적으로 말 못해서 그런 거고 그냥 능력이 부족한 제 탓인 것만 같아요 하... 어찌 해야 할지 그런 상황이 오면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 해야 좋을까요?
항상 엄마는 나에게 너가 잘했어야지 너 지금 그 태도랑 행동 고쳐. 넌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너가 문제있어보여. 그러니까 너가 친구와 분제가 발생하고 친구가 없는거야 라며 나만 닥달하신다..진짜 내가 문제인가? 아니 자식의 고민은 들어주지 않고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모든게 나의 탓이라 하는 엄마가 밉다. 그냥 싫다. 경청도 안해주고 공감도 안해주며 그저 자신의 기분에 따라 상처를 주는 말들을 서슴없이 한다. 거기에 내가 반박을 하거나 다시 물어보면 더 불같이 열을 내며 너는 생각이 없냐, 왜 이렇게 피곤하게 만드냐며 또 다시를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들고 힘들게 만든다.. 정말이지 가족이 이런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정말 싫다. 항상 나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거 같다. 또 먹을거에는 왜 그렇게 욕심이 많은지 내가 먹는걸 무조건 뺏어먹는다. 난 주기싫다고 하면 삐지고 뒷끝이 길게 간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준게 얼마나 있는데 그러냐고 너 이런 행동 욕심많아 보인다며 사회에 나가면 욕먹는다며 이야기하신다. 정말 진짜로 내가 잘못한것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성인 자녀입니다 제 고민은 아빠가 평소에 욕설을 자주는 아니지만 입에 베어있는게 느껴진다는 것과 다소 감정적이고 욱하며 엄마와 싸울 때 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욕을 해도 엄마를 특정하는, 지칭하는 욕을 쓴 것은 들은 적이 없어 입이 걸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빠가 엄마랑 싸우면서 니가 자꾸 여러번 말하잖아 이 씨*년아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전부터 자다깨서 싸우는것을 듣고 있었고요. 부부간에 도리라는게 있고 이것 중에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가족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하다못해 친한 친구한테도 그런 모욕적인 욕은 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더더욱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점을 아빠한테 말하면 아빠는 보통 제가 끼어들 문제가 아닌데 왜 말을 얹냐는 듯이 말합니다. 부부의 문제라는 점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전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의 일원인데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아빠가 저에게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빠는 저를 아끼시고 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십니다. 하지만 이런 가끔, 다른 가정과 비교하면 잦을 수도있고 드문 일일 수 있는 사건들 때문에 제가 객관성을 잃고 무조건적인 엄마의 편을 들고 아빠를 미워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저는 아빠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요?
전 할아버지의 손녀딸입니다 지금 어머니랑 할아버지랑 살고 있고요 어머니가 일을 나가시면 할아버지가 TV로 야한 동영상을 찾아보십니다. 그걸 또 저가 모르는척한 게 3년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검색창에 ***라는 단어가 적혀있어 황당했습니다. 모르는척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저가 거리를 두려 그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알콜중독자로 사셨습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평생을 방에 틀어박혀 벽만 보고 술만 마시며 살아오셨습니다 40년 넘는 세월을 술만 마시며 살아오셨죠 어릴적 절 키우기 싫다며 버렸다가 집안일 할 사람이 없다고 다시 데려오고 밀린 집안일을 마치면 다시 쫒아내고를 반복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매일같이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힘으로 절 때리질 못하니 저에게 칼을 쥐어주고 스스로 죽으라고도 하셨으며 평생 자기를 먹여 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 2년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머니의 술값으로 계속 사용하였고 그 뒤 그대로 집을 나와서 직장생활을 하며 약 5년간 월급의 반 이상을 어머니에게 꾸준히 입금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전에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모르는 번*** 연락이 와서 받아보니 어머니 였습니다 당장 집에 돌아와서 무릎 꿇고 빌어라 너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너가 그러고도 자식이냐 천륜을 따라야지 너 때문에 지금 내가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저는 어머니에게 의절을 하겠다고 하였고 어머니는 내가 아픈 사람이니까 너가 이해를 해야지 남들 자식은 너 나이에 집도 사주고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손자도 보여준다는데 너가 그러고도 자식이냐 라며 더욱 욕을 하셨고 저는 제가 죽었다 생각 하시고 앞으로 혼자서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아픈 사람이니까 너가 이해를 해야지 앞으로 너와 잘 살고 싶은 마음이고 당장 집에 내려와서 엄마랑 같이 살자 집 근처에 인력소 다니며 일 하면서 엄마 돌보며 살아라 너무 힘듭니다 저도 이제 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제 등본을 때서 제 자취방에 찾아온적도 있었기에 등본열람제한을 해보려고도 했지만 어릴적 당한 학대의 증거가 없기에 그것도 안됐습니다 삼촌들도 제 상황을 알지만 어머니 편 입니다 너가 자식인데 너가 해야지 누가 하겠냐며 제가 지원을 끊으면 너희 엄마를 도와서 부양 소송도 걸겠다는 입장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저는 어떡게 살아야 할까요 마음이 타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우울증낫든말든 내가 알아서 할거야 도움받기가 싫다 평생 내도움받앗으면 먹고 떨어져 기생충같은것들
가족들이 자주 방과 연결되어 한번에 꺼지게 되어 있는 거실전등을 끕니다 아무 말도 없이 끄고 아 끄지마 이렇게 말을 하면 늦었다 자라고 합니다 이건 아니다 너무늦었다라고 합니다 전기세 아깝다고 합니다 공사가 있어 낮과 밤이 바뀐 후로는 계속 부딪히네요 공사때문에 낮에 잠을 자게 되었다고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먼저 말없이 끈건 누군데 대화로 조심스럽게 말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심하네요 아직도 불을 안껐다 말이니 밤새도록 불을 켰단말이니 전기세가 얼마니 한약또 먹어야겠구나 한약먹는다고 돈을 얼마나 들었는데 한약 돈아깝다 이것도 일나겠네 그러자 다른 가족이 다부셔버려라 말 안듣거든 불켜놓는다하면 다부셔버려라 낮에 내도록 자고 저녁부터 밤새도록 불켜놓고 뭐하는거고 이게 정말 대화가 통하지 않는 집입니다 닮아도 너무 닮지 않은 가족이라는 사람들 공포 그 자체입니다 부딪히지않고 마주치지않고 대화하지 않는것 밖에 방법이 없네요 도와줄래요
죽고 싶은데 안아프게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