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분 없을 때는 개무시하고, 일절의 도움도 안 주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공적인 자리에서도 호명할 때 야, 너 - 라고 부르더니 왜 이제 제가 자리 잡으니까 관심 보이시는건지 정말 불쾌해요. 더 긴 말은 못 적겠으나 어쨌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어른으로 기억할게요..
저는 4년전부터 하던 일이 있는데 요즘따라 출근 하기 전부터 짜증이 나고 힘들고 귀찮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출근을 해도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지치고 힘들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핸드폰이 하고 싶었는데도 막상 키니까 또 하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한달 전부터 이러는데 원래도 이러긴 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학생이라 직접 병원에 가기도 부담되서 올려봅니다
잠깐 쉬다가 이제 곧 다시 복직하는데요 너무 무섭네요 며칠 전부터 마음이 너무 불안해 심장이 떨리고 밥도 안넘어가요 막상 가면 별일 없을거 아는데,,, 올해 좀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서 불안한건지 아님 일시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응원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달만쉬고싶다 아니 2주라도
회사에 사장님 개인손님이 오시는데 커피 타줘야 해서 퇴근시간이 40분이나 지났는데 퇴근을 못 하고 있어요ㅠ 비공식적 일정이라 초과근무도 안 된답니다.... 이렇게 ***처럼 사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 집에 가고 싶어요
돈빌려달란사람도 있고.. 그냥 어딜가도 다 재미없고.. 아무생각이안나고.. 고양이 키워도 즐겁지 않고 그러네요.. 그냥 멀리도망가고싶고 ..일하는곳에서 하소연하면 부풀려나가서.. 힘들고 눈치보이고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현재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 일은 제가 10년 동안 다닌 태권도 관장님 밑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아이들 보고, 옷 정리해주고, 사진 찍는 정도라서 월급도 적습니다. 저는 일한 만큼 받고 싶은 사람이라서 다른 아르바이트를 찾고 싶고, 잘할 수 있으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관장님과 다른 사범님들이 저를 주기적으로 그만두고 싶어 한다고 말씀하시고,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한다"거나 "여자 사범이 왜 필요하냐", “ 눈 깜빡하면 30살이다.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만 할래? “ , ”너가 하는 일은 다른 아주머니나 밑에 있는 제자들 부르면 된다 “ 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원래 관장님께 맞으면서 자라온 터라 두려움에 울면서라도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사람이 오실 때까지는 일하겠다고 했지만, 자꾸만 저를 막고 계십니다. 두 분은 저를 설득하려고 하고 계시지만, 저는 여전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로 넘어가면 안 되는 걸까요? 좀 더 일의 강도가 세더라도 그만큼 보상을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태권도 관장님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가면 정신적으로도 몸으로도 힘들다며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정말 끝까지 해야 할까요? 현재 평소보다 잠도 많아졌고, 면역도 많이 떨어져 몸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저희 집이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관장님께서 저를 더 챙겨주는 척하시며, 어머니에게는 "힘들게 하지 마라, 너는 의지가 없고 집에서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 하는 거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유롭게 일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업이나 취업 준비도 할 것이며, 제게 맞는 적성을 찾을 것입니다. 정말 제 선택이 사회초년생의 간단하고 계획없는 생각인 걸까요? 이제 아이들 보는 것도 많이 지칩니다. 저는 이 관련으로 나갈 것도 아니며 고등학교 학과도 디저트 서비스학과를 나왔습니다.
직장에서 부담되는 일들이 많아서 미뤘어요 하위 부서들한테 제출하라고 말도 해야했고 잘 챙겼어야 했는데 부담이 되서 미뤘어요. 잘못을 저질러 놓은 건 전데 혼자 자괴감에 빠져 끙끙대는 꼴이 한심하네요. 지금 당장 해야할 다른 일들도 이런 상태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도 너무 어렵고 막막해요.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할 처지도 아니고 제 업무를 누가 잘 아는 것도 아니여서 매일매일이 막막하고 끔찍한 기분입니다.해야하는 것들은 쌓이기만 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민원이랑 문의는 계속 들어와요 저만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은 더 열심히 하고 계신데 혼자만 삽질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심해집니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요. 하지만 나가봤자 제 능력과 의지로는 결국 이런 나날들이 반복될게 뻔하니 더 미치겠어요. 일어나야 하는 시간까지 4시간도 안남았는데 잠도 안오네요.
너가 회사에서 배우자를 욕하고 너의 상사를 욕하고 나를 욕하고 오래 근무했다고 너가 잘난 것 같지? 너 그거 나이먹어서 그냥 올라간 자리야... 내가 어른 공경 잘하는데 넌 어른이 아닌걸 내가 사람 대우해주는거에 고맙게 생각해라
입사 한달차 신입입니다 입사한지는 한달이지만 대표가 바뀌면서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직무가 변경되면서 상사와 업무 환경 등, 다양한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들어가게 된 직무에서 한 분이 퇴사하시면서, 제가 바로 업무에 투입됬고 인수인계도 빠듯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A 상사 분과 일을 하면서 솔직히 마음이 늘 불안하고 3일만에 2kg가 넘게 살이 빠지기까지 했습니다 자총지종을 설명하면 A 상사 분이 나쁜 분은 아닙니다. 착하신 분이신 것도 맞고 자기 일을 잘하십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일적으로는 너무 상대하기 무섭습니다. 한번 가르쳐준 걸 제대로 못했을 시, 짜증은 물론이고 한숨을 쉬십니다. 제가 직무 변경되고 제대로 일하기 시작한 건 총 합쳐서 3일입니다. 심지어 알려주실 때, 다 말로만 가르쳐주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업무 특성상 메모할 시간이 없어서 퇴근하고 적긴 합니다. 하지만 바로 듣고 작성하는 것과 듣고 한참 지나서 작성하는 것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제가 미숙하고 못하고 느린 것도 알아서 항상 죄송하고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3일 배웠는데 옆에서 한번씩 그러시니까 식은땀이 너무 나고 회사 가기 두렵습니다 직장 괴롭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짜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전에 하던 직무 상사 분은 이러시던 분이 아니라 더욱 더 난감합니다. 요즘 밥도 제대로 못 먹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