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싫다 왜이리 미*** 요즘은 하나하나 다 너무 꼴보기싫다 작은거에도 트집잡고 화내고 탓하고 아빠가 떠나면 큰 후회가 될 걸 알고있는데도 계속 후회를 만들고 있어
어머니는 제가 어릴때 바람피고...그래서 엄마는 없지만 아버지랑 고모와 할머니 할아버지덕분에 전 그래도 행복하게 살았었어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치매가 걸리시고 경제적으로 너무 안좋아져서 그 후로 아버지는 새 일도 해보고 이러려다가 다른 환경에 익숙해지지도 못하고 그런 선택을 하시려 해서 심정지까지 갔다가 살으셨지만 근 6개월간의 기억은 아에 없으시고 원래 있던 우울증 마저도 잊으신것 같더라고요 어찌보면 다행인데요 14살인 저에겐 너무 큰 타격인가봐요 그때의 아버지가 제 앞에서 죽기 직전까지 됬던 그 상황과 경찰과 문을 뜯을때의 그 굉음 아직도 기억나요. 약을 먹음에도 가끔엔 저도 모르게 ***듯이 발광하네요. 제일 힘든건 고모일텐데 이기적이게도 전 제 힘듬만 알고있고 아빠가 한 이기적이고 ***같은 선택을 가끔은 이기적이여도 된다 이 말이 생각나네요. 너무 힘드네요 우울하고 피폐해지는 감정인것같아요. 그냥 제가 인생 너무 ***다고 하는 토로에 불과해요. 살고싶어요
내꺼인줄 알았는데 다 부모덕이었어요. 부모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진따***였어요 전. 부모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년이라고 얕보는 사람들 나쁜 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전 다 부모덕에 부모 후광인 아무것도 못하는 *** ***였어요. 그냥 그 사람들은 제 진짜 모습을 본거에요.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전 아무것도 아니면서 부모후광인줄도 모르고 내꺼인 줄 안 *** *** ***에 아무것도 혼자 할 줄 모르는 ***에요. 이걸 이제야 인정했어요. 전 부모 덕 본 아무것도 못하는 *** ***에요. 부모 잘만나 부모 후광 지건줄 착각한 *** ***였어요 전. 왜 그렇게 잘하려고 허고 혼자 할 수 있다고 증명하려 했는지 알았어요. 전 제가 부모 후광입은 *** ***인걸 인정하기 싫어서 증명하고 싶었어요.
저휘 엄마는 엄청 예민하고 까칠해요 막 일부러 시비건것더아닌데 시비걸었다거하고 화내는것도 아니고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듯이 뭔가 저한테 되갚아준다고해야되나? 너무 싫어요ㅠ 나이가 들면서 엄마한테 더 많이 실망하는것같아요
먼저 제 고민을 말하기 전에,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진지하게 제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방향성을 전해주실 마음이 있으실 분들만 읽어주세요. 일단 제 고민은 형제가 은둔형 외톨이가 된 것, 그리고 이렇게 된 것이 다 부모 탓이라는 형제의 가시 달린 말들 때문에 행복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불행해지고 싶지 않아요. 우선 제가 자라온 환경인 부모님 얘기부터 해야겠죠. 아빠는 솔직히 저희에게는 최악의 아빠입니다. 물론 엄마한테도 좋은 남편은 아니였어요. 결혼하기 직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엄마한테 빚을 같이 떠안게 만들었고,(물론 이때 엄마가 결혼을 안하면 좋았겠지만..) 저희의 육아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았어요. 밥이랑 빨래는 무조건 엄마가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집안일도 같이 하지 않았구요. 명절에는 항상 친구들이랑 술 먹고 꽐라 된 상태로 외할머니댁에 갔어요. 저희한테도 항상 술 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자고 있는데 깨워서 힘들게 만들고, 저희 가족이 귀농을 한 후에 엄마가 임신 했을때도 심지어 농사일을 시켰어요. 임신했을 때는 땡기는 음식이 생기면 남편들이 사다주잖아요? 그것도 제가 엄마가 먹고 싶다고 먹고 싶다고 사가자고 ***서 그제야 사다줬어요. 귀농 한 후에는 육아는 물론이고, 생활비까지 거의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남편을 둔 엄마는 시집살이도 심했어요. 아빠가 사고 났을 때 할머니는 엄마의 돌아가신 언니가 사고를 나게 만든거라면서 엄마 탓을 했고요. 경제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엄마를 정말 힘들게 했어요. 그런데 이런 남편과 시어머니를 둔 엄마는 저희한테 힘든 티를 내면서도 결국엔 결정적일 땐 아빠를 감싸주는 행동을 합니다. 지금 아빠는 할머니댁에 있고 아빠를 제외한 저희 가족은 따로 집에 있는데 아빠가 술을 먹고 갑자기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꼬장 부릴때가 종종 있어요. 그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정작 아침에 일도 가야하는데 아빠가 할머니댁에 데려다 달라하면 데려다 줍니다. 온갖 핑계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면서요. 그리고 계속 아빠를 챙기는게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왜 저렇게 모순적일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다음으로는 형제가 저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말씀드릴게요. 위에 말했듯 저희 가족은 귀농을 했어요. 아빠 빼고 다 귀농하기 싫어했어요. 결과적으로 전학도 오게 되었죠. 근데 전학 온 학교에서 형제가 학교폭력을 당하게 됩니다.(기간은 초등학교 반학기, 중학교 때 덜하긴 했지만 중학교 때도 당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형제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것을 다 몰랐어요. 이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전학 오기 전에는 저에게 좋은 형제였어요. 전학 후에 학교폭력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3까지 부모님한테 엄청 대들고 욕하고 욕을 달고 살아서 제가 그 자극이 익숙해질 정도였습니다. 정말 전 그런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 게 일상이였어요. 엄마랑 형제의 갈등 상황에서 엄마가 형제를 몽둥이로 때리고, 쫓아내기도 했어요. 고3까지 그러다가 전 대학가면 나아질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고3때 갑자기 대학 가기 싫다. 죽고 싶다. 이런 말들을 하는 형제를 부모님이 그래도 대학은 가야 하지 않냐. 라며 부추겨서 대학진학을 했지만, 안좋은 룸메 만나고 공부를 안해서 학고를 맞고 자취방까지 구해줬지만 결국 자퇴를 했어요. 자퇴하고 알바를 하는가 했지만 그마저도 ***은 사장을 만나서 그만뒀구요. 그러고 집에 계속 박혀서 폰과 인터넷만 합니다. 여기까지의 상황이였다면 전 형제에 대한 걱정을 했을거에요. 증오가 아닌. 형제가 일당을 받는 조건으로 아빠 농사일을 도와주러 간 날이 있는데, 아빠가 일이 다 끝나고 농담으로 일당을 안 줘도 되지? 라는 말을 했나봐요. 근데 형제가 화가 나서 아빠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무시하는 말을 하면서 아빠랑 싸우다가 아빠가 형제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 친 사건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부모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서 집에서 난리를 칩니다. 어떤 말들을 하냐면요. 일단 죽고 싶다는 얘기는 기본이구요. 그냥 말만 하면 죽고 싶다는 거에요. 자기가 돈만 있었으면 안락사를 하러 가는데, 돈이 없어서 안락사를 못한다는 등의 말, 예전에 자기가 엄마한테 맞은 것, 엄마가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한 것에 대해 복수를 할 거라면서 엄마를 죽여서 감방에 가기는 싫으니 평생 괴롭힐거라며 이런 말을 하고 엄마의 말을 항상 비꼬아서 엄마를 비하하는 쪽으로 말을 하며 욕은 기본이고 부모님이 죽으면 슬픈게 아니라 통쾌할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아빠가 안 준 양육비를 받아내야 겠다면서 고소를 한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엄마한테 너 니, 이러구요. 이제는 유교사상까지 비판하고 있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도 있는데 그냥 저런 말을 계속 합니다. 듣고 있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엄마는 기다리면 좋아질 거라는 말을 하지만 도무지 나아질 것 같지가 않네요. 저도 부정적인 형제의 마인드가 이해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니에요. 다만 저렇게까지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면서 제가 받은 고통이 너무 커서 형제의 행동 하나하나 다 스트레스고 참다가 참다가 요즘엔 심장까지 빨리 두근거립니다. 꿈에서 형제를 계속 때리는 꿈을 꾸고 죽이려는 꿈도 꾼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한테 이 사실을 알려주기 쉽지 않고 가족도 대체적으로 다 화목해서 비교하고 좌절할 때도 많아요. 그럴때마다 친구랑 있을 때 행복한 척을 하는 제가 너무 모순적이여서 괴리가 크고요. 이 ***은 굴레에서 어떻게 빠져나오죠..? 글 자체가 아무래도 제 주관이 들어갔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저희 가족에 대해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아프니까 엄마가 등 쓰다듬어준 기억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16살인데 작년 말에 가출해서 25살 남친이랑 동거중이에요. 부모님이랑 연락 계속 안하다가 저번달에 한번 만나서 일주일에 50만원씩 보내주고 있어요
공부안하면 안한다고 뭐라하고 공부하면 학원비,문제집비로 뭐라하고 어쩌라는건지
잘기억은 나질않지만 중1때였을꺼예요 아빠가 이제 70?정도되는데 아빠가엄마한테 나이속였어서 12살차이나요 그 정도 나이차이와 나이론 엄마랑아빠는 나이많아요.. 근데 아빠는 엄마가 누구랑 데이트할까봐 떨어져있는데도 엄마없을때 집에 찾아오고 겨울때였나? 언제 감시카메라를 단건지 모르겟지만 그때 감시카메라를 찾았어요, 그 이후로 지금 까지 가끔 집안둘러보는게 습관이됬나봐요...아직도 누가 저를감시하는것같아요.. 창문밖이든 집안이든.. 제가 이상한건가요? 부모님에게 말씀은드려봤는데..저를 이상한사람 취급하셔요..
엄마생신이여서 생신선물로 마사지기를 몰래 깜짝선물로 사드렸어요. 근데 엄마가 보자마자 "고마운데 엄마는 마사지기 있는데 왜 또 샀어. 엄마 지금 있는 마사기기도 잘 사용 안하는데 돈 아깝게.. 다음부터는 살거면 엄마한테 말하고 사. 그리고 이거는 그냥 반품해" 라고 하시는데...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전 그냥 웃으면서 "이거 좋은거래 그거는 잘 떨어지자나. 이거는 고정도 되고 사람들이 효과가 좋다고 하니까 그냥 써"라고 했어요.. 근데도 저보고 계속 마사지기를 반품하라고 해요.. 그냥.. 딸이 사주는건데... 꼭 반품하라고 해야했을까요.. 이것뿐만 아니라 음식, 간식 등등 무언가를 살 때마다 불평을 하시니 엄마에게 무언가를 사주는게 점점 더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