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친구들 생각이나고 갑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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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무언가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친구들 생각이나고 갑자기 선물을 해주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친구에게 무언갈 해줘요. 그런데 해준만큼 뭔가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면 괜히 서운하고 후회해요… 제가 너무 속물처럼 준 만큼 되돌려 받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일까요…? 혹시 그런 마음이 있는 거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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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ina726
· 3년 전
누군 가에게 무언 가를 베풀 때.. 그 후엔 그 것을 잊으세요~ 그럴 때 비로소 그 게 진정한 베품이에요! 조금이라도 되돌려 받으려는 생각을 염두에 뒀다면.. 그 건 상호 간의 거래에 불과합니다.. 조건 없이 주는 그대는 최고의 사랑을 베푸는 멋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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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gzzi
· 3년 전
헉 저와 비슷하시네요! 전 오늘도 충동적으로 친구들에게 선물을 돌렸는데 ㅎㅎ 해준만큼 반응이 좋지 않다면 그건 속물이 아니라 친구들이 좋아해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물했는데 큰 반응이 돌아오지 않아서 그런 생각이 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엔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도 그런 마음이 자주 든다면 선물을 너무 챙겨주지 않거나 아니면 생일이나 이런 날을 제외하고는 자신에게 먼저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